미술관 대신 호텔로 간다…요즘 부모들이 아이 손잡고 찾는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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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에 아이 하나, 이른바 '골드 키즈'가 등장한 요즘이다.
아티즈 어드벤처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호텔 곳곳에 설치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 활동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각 호텔마다 엄선한 예술 작품 7점을 둘러본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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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가 이런 흐름을 담아 어린이 전용 아트투어 ‘아티즈 어드벤처(ARTiZ ADVENTURE)’를 공개했다.
아티즈 어드벤처는 아이들 눈높이에서 호텔 곳곳에 설치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 활동까지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작품을 감상한 뒤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둔다.
장소는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와 부산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 두 곳이다. 각 호텔마다 엄선한 예술 작품 7점을 둘러본다.

눈길을 끌 작품은 쿠사마 야요이의 ‘그레이트 자이언트 펌킨(Great Gigantic Pumpkin)’이다. 반복하는 패턴과 색채로 아이들에게 시각적 몰입감을 준다. 카우스(KAWS)의 ‘투게더(Together)’는 캐릭터를 통해 관계와 감정을 설명하며 ‘함께’라는 의미를 전한다.
아이들이 예술 세계를 탐험하는 동안 부모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 패키지도 함께 나왔다. 성인 2명과 어린이 2명이 머물 수 있고 프로그램 참여 인원은 직접 선택한다. 오후 2시 조기 입실 혜택을 시작으로 사우나, 수영장, 원더박스 이용권을 포함한다. 주말만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내달부터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은 2026년 기준 2016~2020년생 어린이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최대 8명이 함께한다.
이곳에서는 데미안 허스트의 ‘더 라스트 서퍼(The Last Supper)’가 아이들을 기다린다. 약 포장지에 적힌 음식 이름을 통해 현대 사회의 소비를 위트 있게 보여준다.
데이비드 호크니의 ‘더 어라이벌 오브 스프링(The Arrival of Spring)’은 아이패드로 그린 봄 풍경을 보여주며 새로운 예술 도구의 가능성을 알린다. 이우환의 ‘관계항 무한 호수(Relatum – Infinity Lake)’는 돌, 철판, 물을 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설명한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은 전용 객실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이 아티즈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혜택을 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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