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평균 연봉 3억 시대'...성과급만 1억4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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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임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2% 오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다음달 5일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PS를 임직원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약 1억1700만 원 수준이었던 만큼 올해 PS와 PI, 기타 수당을 합산할 경우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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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임직원 1인당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어설 전망입니다.
SK하이닉스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47조206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1.2% 오르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에 초과이익성과급(PS)만 1인당 평균 1억 3000만~1억 4000만 원, 성과 인센티브(PI)와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총보수는 3억 원을 넘길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다음달 5일 지난해 실적을 반영한 PS를 임직원에게 지급할 예정입니다.
사측은 지난해 하반기 노사 협의를 통해 PS 지급 한도(기존 최대 1000%)를 폐지하고, 전년도 영업이익의 10%를 PS 재원으로 삼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했습니다.
산정된 PS 가운데 80%는 올해 지급하고 나머지 20%는 2년에 걸쳐 분할 지급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전체 임직원 수가 약 3만 3625명(기간제 근로자 포함)인 점을 고려하면 단순 계산 시 1인당 PS는 1억4000만 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기에 기존 급여와 성과 인센티브까지 더해지면 보상 규모는 더욱 커집니다.
지난해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가 약 1억1700만 원 수준이었던 만큼 올해 PS와 PI, 기타 수당을 합산할 경우 평균 연봉이 3억 원을 넘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의 이번 보상 체계가 국내 기업 중에서도 글로벌 수준에 근접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국내 이공계 박사 10년차 평균 연봉은 약 9740만 원 수준인 반면 해외 이공계 기업 취업자의 평균 연봉은 약 3억9000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올해 처음 도입된 '주식선택형 제도'도 임직원 보상 유연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임직원은 PS의 10~50%를 자사주로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매입 금액의 15%에 해당하는 현금을 추가로 지원받습니다.
단기 현금 보상뿐 아니라 장기 근속과 기업가치 제고를 동시에 노린 구조입니다.
성과 인센티브(PI) 역시 별도로 지급됩니다.
SK하이닉스는 분기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이 30%를 넘을 경우 PI를 월 기본급의 최대 150%까지 책정합니다.
지난해 3·4분기 영업이익률이 47%에 달했던 만큼 PI 역시 최고 수준으로 지급될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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