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기호 시인이 던지는 질문… ‘그리워서 그립다’ 북토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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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기호 시인이 다음 달 3일 수원 행궁동 시집 전문 서점 산아래 詩 다시공방에서 '그리워서 그립다' 시집 북토크를 선보인다.
1998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한 맹 시인은 서양화가이자, 평생을 교단에서 보낸 교육자로 문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창작 세계를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북토크에서는 시집에 담긴 70여 편의 시를 통해 '사랑', '존재 탐구', '동무', '인연'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탐구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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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일 '그리워서 그립다'
사랑·인연 등 4개 키워드 탐구

맹기호 시인이 다음 달 3일 수원 행궁동 시집 전문 서점 산아래 詩 다시공방에서 '그리워서 그립다' 시집 북토크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전국 15곳의 산아래 詩' 시집 전문 책방 네트워크가 이어가는 릴레이 북토크 '산아래 詩 누리기' 시리즈의 서른아홉 번째 순서로 맹 시인의 시집 '그리워서 그립다'를 주제 삼아 작가의 창작 세계와 시집에 담긴 언어에 대해 독자들과 진솔한 대화를 시도한다.
1998년 월간 '문예사조'로 등단한 맹 시인은 서양화가이자, 평생을 교단에서 보낸 교육자로 문학과 미술을 넘나드는 창작 세계를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북토크에서는 시집에 담긴 70여 편의 시를 통해 '사랑', '존재 탐구', '동무', '인연'이라는 4개의 키워드를 탐구해 볼 수 있다.
교육자에서 예술가로, 그리고 다시 시인으로 돌아온 맹 시인의 작품은 삶의 궤적에서 길어 올린 그리움과 존재의 질문을 독자의 마음에 전한다. 연인과 친구, 가족은 물론 자연과 절대자까지 아우르는 그의 시적 대상은 강과 바람, 저녁노을과 계절 같은 일상의 풍경으로 확장해 일상의 사물과 풍경에서 깊이 있는 담론을 건넨다.
"요즘 시집을 보면 이해하기 어려운 언어들이 넘쳐난다"며 "시는 읽는 사람이 힘들이지 않고도 감동할 수 있어야 한다. 쉽게 쓰는 것이야말로 내가 시를 쓰는 이유"라고 밝힌 맹 시인은 이번 북토크를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으로 독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이번 북토크는 정다겸 시인이 대담자로 나서 진행하며, 시낭송에는 김경은·추교희·조경식·정윤희 시인이 참여해 작품을 소개한다. 행사 후에는 저자 사인회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산아래 詩 다시공방(010-4362-9114)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준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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