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르브론 다 뛰었는데…LAL, 클리블랜드 원정서 30점차 ‘참패’

윤은용 기자 2026. 1. 29. 13:0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루카 돈치치(왼쪽)와 르브론 제임스가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상대 공격에 대비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 Imagn Images연합뉴스

LA 레이커스가 30점차 대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레이커스는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99-129, 30점차 완패를 당했다.

2연승을 달리던 레이커스는 기세가 한풀 꺾이며 28승18패로 서부콘퍼런스 5위에 머물렀다. 반면 5연승을 질주한 클리블랜드는 29승20패로 동부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

현재 원정 8연전 일정을 치르고 있는 레이커스는 5경기를 치른 현재 3승2패를 기록 중이다. 레이커스는 31일 워싱턴 위저즈를 상대한다.

루카 돈치치가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슛을 던지고 있다. 클리블랜드 | AP연합뉴스

레이커스는 전반까지 55-57로 접전을 펼쳤지만, 3쿼터에서 순식간에 무너졌다. 65-73으로 끌려가던 쿼터 종료 7분34초 전부터 약 2분간 무득점에 그치고 내리 9점을 헌납하며 순식간에 65-82까지 격차가 벌어졌다. 이후 종료 7초를 남기고 클리블랜드 디안드레 헌터의 3점슛이 림을 통과하며 77-99, 22점차가 됐다.

레이커스는 4쿼터 시작과 함께 루카 돈치치를 뺀데 이어 경기 종료 8분23초를 남기고는 르브론 제임스와 디안드레 에이튼까지 교체하며 일찌감치 백기를 들었다.

레이커스는 돈치치가 29점·6어시스트·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제임스가 11점에 그치고 턴오버를 6개나 저지른 것이 뼈아팠다.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이 25점, 제일런 타이슨이 20점·6리바운드·6어시스트, 헌터가 19점을 올리는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도노반 미첼이 29일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킷 아레나에서 열린 LA 레이커스와 2025~2026 미국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슛하고 있다. 클리블랜드 | AP연합뉴스

윤은용 기자 plaimston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