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김연경 탄생' 16살 배구소녀, 할아버지+부모님의 자랑이 되다 "배구하길 잘했다, 대충 하지 않겠다" [MD송파]


[마이데일리 = 송파 이정원 기자] "대충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요."
한국 여자배구의 미래로 불리는 손서연(16·선명여고 입학 예정)은 지난 28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2026 배구인의 밤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손서연은 지난 11월 요르단에서 진행된 제2회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에 한국 대표팀 캡틴으로 나서 우승을 이끈 주역이었다. 득점왕, 대회 MVP와 함께 베스트 아웃사이드 히터 이름을 올렸다. 2025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신인상도 받았다.
행사가 끝난 후 만난 손서연은 "아시아선수권에 나가 응원도 많이 받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더 열심히 해서 더 높은 상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라며 "아시아선수권 하기 전에는 힘들면 대충 할 때가 있었는데, 이제는 대충 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한다. 더 많이 성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지금의 관심이 낯설지만 익숙해져야 한다. 많은 이들은 손서연을 두고 '리틀 김연경'이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손서연은 "처음 받는 관심이고 앞으로도 좋은 기회로 생각이 날 것 같다. '리틀 김연경'이라는 수식어가 처음에는 부담이 됐지만 이제는 받아들이고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라며 "키가 작다고 블로킹, 공격을 못하는 게 아니다. 스피드나 리시브를 더 보완하고, 블로킹이나 공격도 여러 가지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간다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다. 방법을 생각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손서연은 "이번에 내 실력을 인정받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배구를 하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자랑이 되니까 그 부분이 제일 크게 느껴진다"라며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감독님, 코치님은 더 열심히 하고 겸손해야 된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가슴속에 새기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해여중 졸업 후 선명여고 졸업 예정인 손서연은 2026년 목표로 고교 대회 전관왕과 함께 오는 8월 칠레에서 열리는 국제배구연맹(FIVB) U17 세계선수권 우승을 말했다.
그는 "첫 번째 목표는 학교에 가서 좋은 성적 거두고, 전관왕을 이루는 것이다. 두 번째는 세계선수권에 가서 우승을 하고 싶다"라고 "아시아선수권도 신기했지만 세계선수권은 키가 크고 파워가 있는 선수들이 많다. 더 연습을 하고 생각하는 배구를 해야 될 것 같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손서연은 "그동안 U16 국가대표를 많은 분들이 모르셨는데 우리 선수들로 인해 많이 알리게 된 것 같다. 앞으로 후배들도 U16 대회에 나갈 텐데, 좋은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이번에 태극마크를 달아보니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더라. 성인 태극마크를 달아보고 싶은 마음도 크다. 나중에 성인 국가대표팀에 가게 된다면 열심히 해서 선배들에게 도움이 되는 후배가 돼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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