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제명 당한 한동훈,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설 급부상

김윤정 2026. 1. 2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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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29일 제명 당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제명당한 한 전 대표가 살아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는 서울시장 출마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시기마다 할 수 있는 선택이 다른 건데, (한 전 대표가) 실기를 많이 했다"며 "제가 오늘 자로 만약 조언한다면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정도가 본인의 변수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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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8일 서울 영등포구의 한 영화관에서 ‘잊혀진 대통령: 김영삼의 개혁 시대’ 영화 관람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에서 29일 제명 당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서울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이란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한 전 대표는 1시 20분에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를 밝힐 예정이다.

한 전 대표의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은 보수야권에서 꾸준히 거론되고 있는 사안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제명당한 한 전 대표가 살아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선택지는 서울시장 출마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시기마다 할 수 있는 선택이 다른 건데, (한 전 대표가) 실기를 많이 했다”며 “제가 오늘 자로 만약 조언한다면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정도가 본인의 변수를 키울 수 있는 그런 선택이 될 것”이라고 했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같은 날 YTN 라디오에 출현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당에서 제명돼도 정치인 생명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며 그의 파급력에 무게를 실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한 전 대표도 정치인인데 정치인이 당에서 제명됐다고 생명이 끝나는 건 절대 아니다. 한 전 대표도 나름대로 지지 세력을 갖고 있고, 지난번 대표 출마 당시에도 63%라는 압도적인 지지로 대표가 됐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보수논객 조갑제 조갑제 닷컴 대표는 지난해 11월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전 대표가 서울시장에 출마해야 한다. 그러려면 오세훈 시장과 경선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진행자가 재차 “서울시장 출마가 맞다고 보느냐”고 묻자 조 대표는 “네”라고 답했다.

김윤정 기자 kking152@dt.co.kr, 안소현 기자 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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