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조 ‘쇼트게임’, 홍정민 ‘체력’, 박현경 ‘아이언샷’…KLPGA가 전한 전지훈련 중점 포인트

유현조는 쇼트게임, 홍정민은 체력, 박현경은 아이언샷, 김민솔은 비거리.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29일 전한 홍보모델로 선정된 선수들의 전지훈련 중점 포인트다.
아랍에리미트 두바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지난해 대상 수상자 유현조는 “지난 시즌 대상 수상에 가장 크게 기여한 체력과 쇼트게임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서 집중적으로 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특히 올해는 KLPGA 투어 뿐만 아니라 해외 대회도 출전할 계획이어서 체력이 더 중요할 것 같다”고 했다.
올 시즌 목표를 묻는 질문에는 “신인상에 이어 대상까지 받으며 지난 시즌까지 정말 잘 해내고 있지만 조금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승 횟수였다”며 “2026시즌에는 다승을 해서 단독으로 다승왕에 오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해 정규 투어 상금왕과 공동 다승왕에 오른 홍정민은 올해도 포르투갈에서 담금질을 하고 있다.
홍정민은 “시즌 끝까지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특히 최종 라운드 승부처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도록 이번 전지훈련에선 체력 훈련 비중을 80%까지 높였다”며 “지난 시즌 아쉬웠던 페어웨이 안착률을 높이기 위해서 드라이버샷 훈련에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나란히 1승씩을 거둔 박현경과 배소현도 포르투갈에 전지훈련 캠프를 함께 차렸다.
박현경은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아이언샷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내 장점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그리고 경기 흐름에 많은 영향을 주는 퍼트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도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26시즌 목표는 KLPGA 대상이다. 올해는 통산 10승을 달성하며 대상까지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배소현은 “지난 시즌 최종 라운드에서 결정력이 부족했다고 느꼈는데, 퍼트에서 기복이 있었고 티샷에서도 불안한 장면이 다소 많았다. 이 부분을 이번 훈련에서 보완하고 싶다”며 “2026시즌 가장 큰 목표는 메이저 대회 우승”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KLPGA 정규 투어에서 2승, 드림투어에서 4승을 거둔 김민솔은 뉴질랜드에서 훈련하고 있다.
김민솔은 “첫 시즌을 치르며 비거리가 길수록 더 많은 기회를 얻는다고 느껴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비거리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올해는 지난 시즌보다 1승을 추가한 3승을 달성해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율린은 태국에서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그는 “더운 날씨에 잘 적응해 다가올 시즌에는 여름에도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 전지훈련지를 태국으로 정했다”고 전했다.
이율린은 “지난 시즌에 우승하면서 퍼트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그래서 이번 전지훈련에서는 퍼트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고 그린 적중률도 보완이 필요해 연습량을 늘리고 있다”며 “올 시즌에는 다승을 꼭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김석 선임기자 s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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