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에서 뛰고 싶었다." 키움 외국인 계약 뿌리치고 LG '아쿼'로 온 호주 사나이. "최고의 팬들 만날 날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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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에서 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LG 트윈스의 새 아시아쿼터 투수 라크란 웰스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로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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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강팀에서 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
LG 트윈스의 새 아시아쿼터 투수 라크란 웰스는 지난해 키움 히어로즈에서 임시 대체 외국인 투수로 던졌다. 4경기서 1승1패 평균자책점 3.15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여 키움이 완전 대체 선수로 계약을 이어가려 했으나 웰스는 개인 사정으로 호주로 돌아갔다.
그리고 아시아쿼터 선수로 여러 팀이 영입을 타진했는데 그의 선택은 LG 트윈스였다.
왜 LG를 선택했냐는 질문에 그의 대답은 단순했다. 승리, 우승이었다.
웰스는 "선수로서 가장 큰 목표는 '승리'라고 생각한다. 승리 문화가 있는 팀, 강팀에서 뛰고 싶었던 마음이 컸다"며 LG에 온 이유를 말하고서 "팀이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나 역시 건강하게 시즌을 보내며 최대한 보탬이 되고 싶다. 개인 목표보다는 건강하게 한 시즌을 치르는 것이 1순위이고, 팀이 한국시리즈에 올라 우승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다"라고 말했다.
4경기에서 20이닝 동안 KIA, 삼성, 한화, 롯데 등 KBO리그 타자들과 승부를 한 경험치가 있다. 웰스는 "KBO 타자들은 파울이 많고, 번트나 주루 플레이도 적극적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올해도 그 점을 유의해 잘 준비해서 상대하겠다"라고 했다.



"나는 공격적인 투수다. 구종에 상관없이 모든 공을 스트라이크존에 자신있게 던질 수 있다"는 웰스는 "가장 자신있는 구종을 고르라면 체인지업"이라고 말했다.
웰스는 "리그 최고의 팬들이라고 들었다. 잠실에서 팬 여러분을 만날 날이 정말 기대된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LG팬들과 잠실에서 만날 날을 고대했다.
한편 웰스는 29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베이스볼 컴플렉스에 차린 스프링캠프에서 첫 불펜 피칭을 했다. LG에서의 첫 피칭이라 스피드를 측정하지는 않았다.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웰스가 던지는 구종을 골고루 총 25개 뿌리며 밸런스 위주로 피칭을 했는데 커맨드가 좋았다는 평가.
웰스는 불펜 피칭 후 "첫 불펜이어서 몸 푼다는 느낌으로만 가볍게 던졌다"며 "비시즌 동안 호주에서 몸을 만들어 왔고, 오늘 첫 불펜이었는데 느낌이 좋았다"라고 긍정적인 모습이었다.
김광삼 투수코치는 "직접 타석에서 봤는데, 들었던 평가대로 인상적인 구위를 보여줬다. 구속으로 타자를 압도하는 유형은 아니지만, 타석에서 느껴지는 공의 전달력은 스피드에 비해 훨씬 좋았다"면서 "오늘 공을 받아준 포수 박동원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면서 웰스에 대해 좋은 인상을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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