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작년 영업익 1조 1653억...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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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1조 165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했다.
식량 부문의 경우 신규 팜 기업 인수 완료와 팜유 원료 시황 강세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3573억 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01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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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넥스 가스전 증산ㆍ팜 기업 인수 완료 등 기반
에너지ㆍ소재ㆍ식량 3대 핵심사업 수익 본격화

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은 지난해 연결 기준 1조 1653억 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3% 증가하며 3년 연속 ‘1조 클럽’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32조 3736억 원으로 같은 기간 0.1% 늘어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26.5% 증가한 6368억 원을 기록했다.
에너지와 식량 부문의 성장세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 부문 영업이익은 6230억 원으로 전체 영업이익의 54%를 차지했다. 에너지 부문 실적 개선세는 미얀마 가스전 판매량 증가와 호주 세넥스 에너지 증설 효과 등에 기반한다고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설명했다.
식량 부문의 경우 신규 팜 기업 인수 완료와 팜유 원료 시황 강세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대비 58% 증가한 3573억 원, 영업이익은 23% 늘어난 1010억 원을 기록했다.
소재 부문에서는 구동모터코어 사업이 하이브리드차 중심 판매 믹스 다변화와 원가 개선으로 연간 기준 영업이익 190억 원을 내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에너지 부문 중 발전 사업에서는 전력도매가격(SMP) 하락과 이용률 저하로 영업이익이 114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재무구조 개선도 이뤘다. 지난해 말 순차입금 비율은 전년 65.8%에서 62.8%로 3.0%포인트 낮아졌으며, 총자산은 18조 7530억 원으로 1조 4000억 원가량 늘어났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에너지·소재·식량 3대 핵심사업의 대형 프로젝트를 본격화하며 성장 모멘텀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부문에서는 광양 제2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 7·8호 탱크가 완공 후 저장 용량이 93만㎘에서 133만㎘로 43% 확대될 예정이다. 호주 세넥스 에너지 증산효과에 힘입어 가스 생산량도 2242억cf로 증가한다.
소재 부문에서는 구동모터코어가 폴란드·멕시코 공장 가동으로 판매량이 216만 대에서 287만 대로 증가할 예정이다. 식량 부문에서는 CPO 판매량이 신규 팜 기업 인수 효과로 19만 톤에서 55만 톤으로 약 3배 늘어나고, 옥수수·밀·쌀 등 식량 국내 반입량도 218만 톤에서 236만 톤으로 확대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스전 증산과 팜 사업 확대 등 핵심 사업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재확인했다”며 “2026년 에너지·소재·식량 3대 핵심사업의 수익 창출을 본격화하고 디지털 전환(DX)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속가능경영 내재화를 통해 미래 성장 역량을 갖춘 고효율 경영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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