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결장' PSG, 뉴캐슬과 1-1 비겨… UCL 16강 직행 실패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디펜딩챔피언' 파리생제르망(PSG)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PSG의 코리안 미드필더 이강인은 결장했다.
PSG는 29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뉴캐슬과의 대회 리그 페이즈 8차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PSG는 승점 14점을 기록하며 6위에서 11위로 떨어졌다. 뉴캐슬은 12위를 기록했다. 두 팀 모두 16강 토너먼트 직행에 실패했다.
올 시즌 UCL은 1~8위가 16강에 진출하고, 9~24위는 별도의 플레이오프(PO)를 치러 남은 8자리에 오르는 구조로 펼쳐진다. PSG는 지난 시즌 우승팀이지만 16강 직행에 실패하는 굴욕을 겪었다.
관심을 모았던 이강인은 허벅지 부상을 극복하고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이날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이날 먼저 기선을 제압한 것은 PSG다.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펼친 PSG는 전반 4분 페널티킥을 얻어냈으나 우스만 뎀벨레의 실축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전반 8분 페널티박스 밖에서 비티냐가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 오른쪽 하단에 꽂히는 골을 만들었다.
기세를 탄 PSG는 점유율을 장악하고 정교한 패스로 뉴캐슬을 밀어붙이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러나 뉴캐슬의 촘촘한 수비벽이 더 이상의 추가골을 허락하지 않았다. 분위기를 반전시킨 뉴캐슬은 빠르고 날카로운 역습을 통해 PSG의 수비 뒷공간을 노렸다.

결국 뉴캐슬은 전반 추가시간 세트피스 상황에서 댄 번의 헤더 패스를 받은 조 윌록이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헤더로 PSG의 골네트를 흔들며 1-1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동점을 허용한 PSG는 후반 초반 공격적으롬 lf고 나오며 뉴캐슬의 수비진을 공략했다. 그럼에도 골을 만들어내지 못하자, 후반 25분 곤살루 하무스를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다. 이어 후반 42분 이브라힘 음바예, 세니 마율루를 피치 위에 내보내며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하지만 PSG는 두터운 뉴캐슬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뉴캐슬 또한 역습을 퍼부었으나 끝내 PSG의 골문을 여는 데 실패했다. 결국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한편 김민재의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은 최종 8차전 PSV 에인트호번과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라며 전체 2위로 리그 페이즈를 마치며 16강 직행에 성공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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