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현 "추성훈, 사실 1번 망했었다"…O튜브 '추추TV' 언급하며 거침없는 폭로 ('유퀴즈')

이유민 기자 2026. 1. 2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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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추성훈과 김동현이 유쾌한 티키타카 속에서 수입, 유튜브 흑역사, 생활 습관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9회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김동현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한 추성훈을 향해 질투 섞인 농담을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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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추성훈과 김동현이 유쾌한 티키타카 속에서 수입, 유튜브 흑역사, 생활 습관까지 가감 없이 공개하며 큰 웃음을 안겼다.

2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29회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과 김동현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유재석은 두 사람을 향해 "요즘 대한민국을 웃기는 남자들 아니냐. 많이 바쁘시지 않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이것저것 도전하고 있다. 새 예능을 할 때마다 많이 불러주신다"고 근황을 전했다.

김동현 역시 "'피지컬 아시아' 출연 이후 해외 팬이 많아졌다. 몽골에 갔는데 다 알아보시더라. 몽골 뉴스에도 초대받아 출연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추성훈은 "제가 시즌1에 나와서 화제가 됐기 때문에 동현이도 잘된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추성훈의 유행어 '아저씨 무시하지 마'를 언급하며 "진짜 아저씨들한테 힘이 됐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또래 친구들이 다 힘이 없다. 일어나자마자 힘들어한다. 저도 안다. 나이는 어쩔 수 없다"면서도 "그래도 또래 친구들에게 파이팅을 주고 싶어 계속 달리고 있다"고 진솔하게 털어놨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두 사람의 '폭로전'이었다. 김동현은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 만에 구독자 200만 명을 돌파한 추성훈을 향해 질투 섞인 농담을 던졌다. 그는 "사실 형이 한 번 망했었다. '추추TV'가 있었는데 이제는 검색도 안 된다"며 "지금 제작진이 형의 매력을 잘 찾아준 거다. 감사해야 한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어 "형을 20년을 알았다. 식습관이 사자다. 그런데 유튜브에서 크림빵을 먹더라. 너무 충격이었다"고 덧붙였고, 추성훈은 "빵을 아예 안 먹는 건 아니다. 가끔 먹는데 그날이 그날이었다"며 웃으며 해명했다.

공세를 당하던 추성훈도 반격에 나섰다. 그는 "김동현도 유튜브에서는 동생들을 잘 챙기는 것처럼 나오지만 실제로는 안 챙긴다"며 "돈도 엄청 많으면서 없는 척을 한다. 같은 소속사라 얼마를 버는지 다 안다. 동현이가 제일 많이 번다"고 폭로해 김동현을 당황하게 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추성훈은 "돈도 많으면서 동생들 밥 살 때는 항상 저렴한 데만 간다. 동생들이 불쌍하다"고 덧붙였고, 김동현은 "그 동생들을 매일 본다. 특별한 날에는 좋은 데 데려간다"며 억울함을 호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처

한편 이날 추성훈의 '명품 풀착장'도 화제를 모았다. 유재석은 등장하자마자 "비밀요원이냐. 오늘 장신구 있는 건 다 하고 나왔네"라고 놀렸고, 김동현은 "마이크 채우는데 장신구가 너무 많아서 소리 난다고 10분 싸웠다. '팔찌 못 빼냐'고 했더니 '소리 나도 해야 한다'고 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추성훈은 이로 인해 녹화가 늦어졌다며 직접 사과했다.

이후 추성훈은 녹화장이 덥다며 외투를 벗어도 되냐고 물었고, 버버리 코트를 벗자 안에 샤넬 슈트가 드러났다. 유재석이 "실내 녹화인데"라고 하자, 추성훈은 "밖에 춥다고 해서"라며 명품으로 무장한 이유를 설명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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