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어르신·어린이 버스 무료화 등 교통 지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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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낮추고 일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요금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2월1일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사업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울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최대 6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대상 어르신의 73% 이상이 발급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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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울산시는 2월1일부터는 시내버스 요금 무료사업 대상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된다고 22일 밝혔다. (사진= 울산시 제공) 2026.01.22.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9/newsis/20260129070039682fxfa.jpg)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은 낮추고 일상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시내버스 요금 지원 정책에 속도를 낸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2월1일부터 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무료 사업 대상을 기존 75세에서 70세 이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부터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0세~74세 울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교통카드 발급 중이다
28일 기준으로 신규 수혜 대상자인 5만3000여명 가운데 28%가 교통카드를 발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75세 이상 발급률에 비해 3% 정도 높은 수치다.
울산 어르신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매월 최대 60회까지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하루 평균 이용 횟수가 2회 수준이라는 점을 고려해 이용 한도를 정했다.
지난해 7월 1일부터 시행한 7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대상 어르신의 73% 이상이 발급받았다.
또 시행 초 1일 1만8000여명에서 최대 2만1000명 이상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용자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어린이 시내버스 요금 무료 사업도 시행 중이다. 그 결과 2024년 대비 2025년 어린이 이용객 수가 42%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울산 U-패스’ 사업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7월 도입된 U-패스는 정부의 K-패스에 울산시만의 특별한 혜택을 더한 교통복지 정책이다. 청년 연령 확대(19~39세), 취약계층 전액 환급, 이용 횟수 무제한 지원 등을 도입해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이 같은 혜택에 따라 지난해 12월 기준 U-패스 가입자는 4만8111명으로, K-패스 단일 운영 시점이던 지난해 6월보다 35.8%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환급액은 4억8300만원으로 75.3% 늘었다.
특히 올해부터 개편되는 K-패스는 환급 대상별 구조를 보다 세분화해 65세 이상 어르신 30% 환급, 정액형 교통패스 도입 등 맞춤형 혜택을 강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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