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빚과 협박 때문에…" KCM, 13년 간 아내와 두 딸 숨겼다 [슈돌]

[마이데일리 = 서기찬 기자] 가수 KCM이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가족을 13년 만에 처음으로 공개하며, 가족의 존재를 숨길 수밖에 없었던 가슴 아픈 속사정을 털어놨다.
지난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NEW 슈퍼맨’으로 합류한 KCM이 9살 연하의 아내와 두 딸, 그리고 셋째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KCM의 아내는 뉴진스 민지와 배우 올리비아 핫세를 연상시키는 빼어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MC 김종민과 랄랄은 “아이돌같이 너무 예쁘다”며 충격과 감탄을 금치 못했다.
KCM은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9살 연하로, 친구의 친척 동생이다. 처음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며 “제가 '감히 좋아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나이도 너무 어린 친구였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런데 아내가 '우리 엄마가 KCM 같은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고 말하더라. 그걸 시그널로 받아들였다”고 인연의 시작을 밝혔다.
KCM이 2012년생인 첫째 강수연 양과 2022년생인 둘째 강서연 양의 존재를 뒤늦게 밝힌 배경에는 말 못 할 경제적 고통이 있었다. 그는 과거 수십억 원대 연대 보증 사기를 당했음을 고백했다.
KCM은 “당시에 제가 얘기하기 그럴 정도로 수십억 원대 빚이 있었다”며 “추심이라고 해서 독촉 전화가 왔다. 그 전화가 되게 무서웠다. 그게 하루에도 숨 막히게 오니까, 심지어 가족까지 위협하니까 와이프한테까지 그런 위협이 오는 건 상상을 못 했다”고 가족을 숨겨야 했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로 인해 2012년 첫 딸이 태어난 이후에도 오랫동안 혼인 신고와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KCM은 “우리 큰 딸이 어릴 때 '학교에 아빠랑 같이 오라고 하는데 어떡해?' 하는데, 와이프가 저 들을까 봐 아이를 데리고 가는 걸 보는데, 그럴 때 너무 미안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그는 “운동회, 졸업식처럼 아빠가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할 수 없었던 게 너무 미안하다. 애들 얘기를 하면 저절로 눈물이 난다”며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후회를 전해 시청자들의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KCM은 지난 2022년 1월 뒤늦게 혼인 신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해 3월 두 딸의 존재를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평범한 가장으로서의 첫발을 내디딘 KCM에게 대중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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