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플랜·B 가동’ 김민재 영입 ‘선택 아닌 필수’ 1순위 계획 불발→“차선책 KIM 영입+에이전트 측과 접촉”

첼시의 1순위 계획에 문제가 생겼다. 차선책으로 김민재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28일(한국시간) “제레미 자케는 첼시가 노리는 수비수다. 선수 소속 팀 스타드 렌은 이번 시즌(2025-2026) 끝까지 그를 보유하길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자케와 거래가 무산되면 자연스럽게 김민재가 새로운 영입 후보가 된다. 앞서 영국 매체 ‘트라이벌 풋볼’은 지난 25일 “첼시가 제레미 자케 영입이 교착 상태에 빠졌다. 그러자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에게 관심을 돌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첼시는 이번 1월 겨울 이적시장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자케를 두고 렌과 협상을 진행했다”며 “렌은 자케의 이적료로 약 6000만 파운드(약 1190억원)를 원한다. 협상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라고 밝혔다.
또 “첼시는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 소식에 정통한 언론인에 따르면 첼시는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의 에이전트 측과 접촉해 영입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독일 유력지 ‘빌트’ 소속 크리스티안 폴크는 지난 23일 “첼시가 김민재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폴크는 “첼시 영입 명단에 몇 명의 수비수가 있다. 김민재도 포함되어 있다.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가 현재 주전으로 뛰지 못해도 만족한다고 밝혔다”며 “하지만, 김민재가 출전 시간을 늘리기 위해 이적원 원하면 뮌헨은 이적 협상을 나설 의향이 있다. 첼시는 김민재의 이적료를 회수하기 좋은 협상 상대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최근 아이히슈테텐 체육관에서 열린 팬클럽 행사에서 인터뷰를 통해 “나는 이곳에서 소속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탈리아를 포함해 유럽 여러 구단에 이적 제안을 받은 게 사실이라고 인정했다. 그리고 “이적을 고민한 적 없다”라고 사실상 잔류를 선언한 것이다. 계속 이적설이 나오는 이유는 구단은 매각할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
뮌헨은 김민재를 SSC 나폴리에서 영입할 당시 투자한 이적료가 한화로 약 837억 원 정도로 알려졌다. 수비수라는 포지션을 고려하면 정말 엄청난 금액이다.

연봉도 대단하다. 빌트의 스포츠 자매지 ‘스포르트 빌트’가 밝힌 김민재 연봉은 보너스까지 합하면 세전 연봉이 300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받는 대우를 고려하면 경기력이 기대 이하였다.
특히 중요한 경기에서 결정적인 실수를 반복적으로 보여줬다. 그래도 연봉이 너무 비싸 구단이 부담을 느낀 것이지 실력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니다. 그러나 과거 세리에 A를 지배하던 수비력이 그대로 있는 건 아니다.
뮌헨은 김민재의 나폴리 시절 모습을 보고 거액의 이적료와 연봉을 약속했다. 지금 경기력도 충분히 팀에 도움은 되지만, 연봉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다. 그래서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을 고민할 수 있다.

독일 현지에선 최소 2025-2026시즌 안에 이적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플로리안 플레텐버그는 “김민재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를 포함한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재로서 이적 가능성은 없다. 김민재는 모든 제안을 거절하고 있다. 적어도 이번 시즌에는 뮌헨에 남겠다는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김민재와 뮌헨의 계약 기간은 다가오는 2028”라고 덧붙였다.
용환주 기자 dndhkr15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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