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는 유격수 시켜야 한다”…KIA 주요 과제 ‘유도영’ 2026시즌 첫 삽 뜬다
박정현 기자 2026. 1. 29.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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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영(유격수 김도영)'이 본격 첫선을 보인다.
KIA 타이거즈는 2026시즌 비어있는 주전 유격수 자리를 채워야 한다.
고교 시절 유격수로 활약한 김도영이 프로에 적응해 주전 유격수로 도약하면 내야진의 중심이 잡힐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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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유도영(유격수 김도영)’이 본격 첫선을 보인다.
KIA 타이거즈는 2026시즌 비어있는 주전 유격수 자리를 채워야 한다. 2019시즌부터 7년간 매년 100경기 이상 출전한 박찬호(31)가 두산 베어스와 프리에이전트(FA) 계약을 맺고 떠났다.
해결책은 일단 아시아쿼터였다. KIA는 유격수 공백을 채우기 위해 KBO리그 10구단 중 유일하게 내야수 제리드 데일(26·호주)을 영입했다. 데일이 다가올 시즌 내야사령관을 맡는다. 3루수 김도영(23)도 유격수 출전을 준비한다. 김도영은 김규성(29), 박민(25), 정현창(20) 등과 백업 유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이범호 KIA 감독(45)은 “데일은 유격수뿐만 아니라 2루수, 3루수가 가능하다. (김)도영이의 몸 상태가 좋으면 유격수로 투입하고 데일을 3루수로 낼 계획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장은 아니지만 멀리 보면 도영이에게 유격수를 맡겨야 한다. 유격수 움직임 등을 살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KIA는 예전부터 ‘유도영’을 구상했다. 고교 시절 유격수로 활약한 김도영이 프로에 적응해 주전 유격수로 도약하면 내야진의 중심이 잡힐 것으로 판단했다. 윤도현(23)을 비롯한 내야 유망주들의 교통정리와도 연결이 돼 있었다.하지만 그 계획은 이뤄지지 못했다. 가장 큰 이유는 부상 우려였고, 박찬호라는 확실한 주전 유격수도 있었다.
김도영은 프로 입단 후 줄곧 3루수로 활약했다. 하지만 유격수를 맡은 적이 없진 않다. 프로 2년차였던 2023년에 유격수로 4경기서 27이닝을 책임졌다. 2024년과 2025년에도 유격수로 포지션을 옮긴 적은 있었지만 2023년만큼은 아니었다. 수비 위치 조정으로 2이닝씩만 담당했다. 고교 시절까지 유격수로 활약했던 터라 큰 문제는 없었다. 그렇게 3루수로 고정되는 듯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상황이 바뀌었다.

김도영은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출국하기 전 “유격수를 언젠가 꼭 해보고 싶었던 자리다. 팀에서 요구하면 당연히 해야 한다”며 “3루수와 유격수는 차이가 있어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몸을 잘 만드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몸 상태는 100%고 훈련에 전혀 문제가 없다. 메이저리그(MLB) 선수들의 영상을 참고해 나에게 맞는 스타일을 찾고 있다”고 새로운 도전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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