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엿보는 상사 때문에 미치겠네요”…회장님이 사생활 지켜줍니다

박민기 기자(mkp@mk.co.kr) 2026. 1. 29.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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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별도 부착물 없이 화면 시야각을 줄여 주위 시선으로부터 모바일 기기 화면을 지킬 수 있는 차세대 프라이버시 기술을 개발했다.

2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개인마다 원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정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이번 신기술에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기기의 픽셀 단위까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 기능 도입으로 모바일 보안 기술을 한층 더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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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프라이버시 보호기능’ 예고
갤럭시 S26 울트라에 탑재하기로
보호필름 없이 폰 시야각 줄여줘
비밀번호 입력 등 민감 정보 차단
갤럭시 S26 울트라
삼성전자가 별도 부착물 없이 화면 시야각을 줄여 주위 시선으로부터 모바일 기기 화면을 지킬 수 있는 차세대 프라이버시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다음달 공개될 ‘갤럭시 S26 울트라’에 처음 적용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삼성전자 뉴스룸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개인마다 원하는 프라이버시 보호 정도가 다른 점을 고려해 이번 신기술에 사용자가 프라이버시 보호 수준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했다. 사용자는 특정 애플리케이션(앱)과 알림에만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고, 가시성을 조절하는 옵션을 통해 원하는 수준으로 외부의 시선을 제한할 수 있다.

이번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은 5년 이상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어떻게 스마트폰을 사용하는지, 어떤 정보를 개인적인 것으로 인식하는지, 일상에서 어떤 수준의 보안 유지를 원하는지 등에 관한 연구를 이어왔다.

개발 과정에서 수많은 테스트와 개선을 거쳐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정교하게 최적화해 사용자의 사용경험에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게 프라이버시를 보호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이게 됐다.

해당 기능이 탑재되면 사용자들은 혼잡한 출퇴근길 등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확인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할 때 누군가 화면을 엿보고 있지는 않은지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홈페이지]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가속화하는 기술 혁신 속에서 프라이버시 보호의 중요성도 함께 커지고 있다. 스마트폰 등 기기가 사용자의 선호도나 루틴에 맞춰 개인화할수록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한 우려도 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모바일 기기는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면서 사용자의 가장 중요하고 민감한 개인정보를 담고 있지만 사람이 많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때 타인의 시선에 화면이 그대로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점을 우려한 삼성전자는 ‘강력한 보안 없이 프라이버시는 없다’는 원칙을 세우고 하드웨어 기반의 전용 보안 솔루션 ‘녹스 볼트’와 갤럭시 에코시스템 내 연결 기기 및 네트워크를 포괄적으로 보호하는 ‘녹스 매트릭스’ 등 다양한 보호 체계를 구축해왔다.

삼성전자는 여기에 기기의 픽셀 단위까지 프라이버시를 보호해주는 기능 도입으로 모바일 보안 기술을 한층 더 혁신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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