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x샘킴 "'흑백2'로 10년 만에 말 놨다"…비화 대방출 [RE:TV]

박하나 기자 2026. 1. 29.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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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정호영, 샘킴이 '라디오스타'에서 '흑백요리사2'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짠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정호영, 샘킴과 뮤지컬배우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TBC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부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까지 함께하며 활약한 정호영과 샘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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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28일 방송
MBC '라디오스타' 캡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셰프 정호영, 샘킴이 '라디오스타'에서 '흑백요리사2'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단짠단짠 단짝' 특집으로 꾸며져 셰프 정호영, 샘킴과 뮤지컬배우 김준수, 정선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JTBC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부터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까지 함께하며 활약한 정호영과 샘킴. 특히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2'에서 팀으로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졌다고 고백했다. 10여년 전부터 친한 사이지만 존댓말을 했던 두 사람은 '흑백요리사2'로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말을 놓고 더 진해졌다고. 한 살 형인 정호영은 "요즘에는 모임이 있으면, 샘킴에게 제일 먼저 연락해서 같이 가자고 한다"라며 이날 '라디오스타' 출연도 정호영의 설득이었다고 전해졌다.

2인 1조로 진행된 '흑백요리사2' 흑백 연합전에서 한 팀이었던 정호영과 샘킴. 샘킴의 팔짱을 끼며 가장 먼저 팀원을 선택했던 정호영은 "원하는 사람을 골라라는 말이 나오자마자, 마침 옆에 있어서 팔짱을 꼈다, 빼려고 하길래 깍지를 끼고 붙잡았다"라고 고백했다. 만약 샘킴이 거절했다면 우승자 최강록과 하려고 했다고.

이어 두 사람은 밤새 통화를 하며 전략 회의를 했다고 비화를 전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더는 연락하지 말라는 제작진의 만류에도 요리에 대한 이야기로 밤을 지새웠다고. 샘킴은 "팀 미션을 할 때 메모장을 하나씩 준다"라며 메모장을 빼곡히 채운 자신과 달리 단 두 줄 뿐인 정호영의 메모장을 언급, "(불안한 마음에) 물었는데, 다 계산이 있었던 거죠"라고 부연했다.

또, 정호영은 샘킴을 부려 먹는 듯한 연출에 "일을 많이 나눠서 했는데, 시킨 것만 나오더라"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샘킴은 "결국엔 제가 해결사처럼 포장됐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라며 '흑백요리사2'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전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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