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무명 선수 대반전, 현역 제대→0G 출전에도 어떻게 김경문 선택받았나…"부모님 걱정 마시고, 효도하는 아들 될게요"

[마이데일리 = 이정원 기자] "먼 땅에서 운동 잘하고 있습니다."
KBO리그에는 최원준이란 이름을 가진 선수가 여럿 있다. 두산 베어스 투수 최원준, KT 위즈 유니폼을 입은 외야수 최원준, 그리고 한화 이글스 내야수 최원준이 있다.
한화 최원준은 세광중-청담고 출신으로 2023 신인드래프트 8라운드 71순위로 지명을 받았다. 아직 1군 출전 기록은 없다. 2023년 퓨처스리그에서 16경기 9안타 6타점 8득점 타율 0.257을 기록한 후 현역 입대를 통해 빠르게 군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이후 2025시즌 막판 퓨처스리그 5경기에 나와 8안타 2홈런 5타점 5득점 타율 0.533 맹타를 휘둘렀다.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일본 마무리캠프는 물론 2026시즌 대비 호주 멜버른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하는 영광을 누렸다. 최원준의 데뷔 첫 1군 스캠 참가였다.
28일 한화 공식 유튜브 채널을 공개된 인터뷰에서 최원준은 "(최)유빈이 형처럼 공 따라갈 때 힘을 많이 주고 따라가는 경우가 많았다. 코치님께서 힘 빼고 따라가라고 하셨다. 그 부분을 신경 써서 하다 보니 좋아지고 있다"라며 "아무래도 키가 크다 보니 스텝이 무디고 큰 편이었는데, 보폭을 짧고 빠르게 하려고 노력 중이다. 비시즌 때 연습을 많이 하고 있는데 전보다 좋아지고 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마무리캠프 때 소극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적극적으로 하려고 한다. 연습도 시합이라 생각하고, 시합 때보다 더 크게 행동을 하려 한다"라며 "작년에는 타격에서 괜찮은 모습을 보였을지 몰라도, 수비에서는 좋았던 장면이 많지 않았다. 수비도 좋고 타격도 좋은 만능 플레이어가 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고등학교 3학년 때 발목을 다치는 바람에 성적이 떨어지고, 지명 순위도 떨어졌지만 한화는 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3루수, 유격수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최원준은 "이번에 1군 스캠에 처음 합류했다. 작년에 부족했던 점을 캠프 때 보완하고 선배님들 하시는 것 많이 따라 배우고 매일 성장하는 선수가 되겠다"라며 "부모님, 먼 땅에서 운동 잘하고 있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효도하는 아들이 될게요"라고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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