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당한 강원대병원…“범인 비트코인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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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병원이 외부 전산 공격을 받아 의료영상 저장과 전송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병원은 외부 전산 공격으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을 26일 오전 3시쯤 인지했다.
병원은 전산 오류를 인지한 뒤 경찰, 국가정보원에 이 사실을 신고한 상태다.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오류 인지 직후 상황실을 꾸려 진료를 정상화했다"며 "개인 정보 등 유출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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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측 “개인정보 등 유출 없어”

강원대학교병원이 외부 전산 공격을 받아 의료영상 저장과 전송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본지 취재결과, 강원대병원은 외부 전산 공격으로 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에 오류가 발생한 것을 26일 오전 3시쯤 인지했다.
PACS는 엑스선, 씨티(CT), 엠알아이(MRI) 등 의료기기에서 촬영한 영상을 디지털화해 저장, 조회,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병원에 따르면, 병원 자체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은 없다. 또, 환자의 진료기록을 관리하는 전자의무기록 또한 안전한 것으로 확인했다.
다만 병원 소속 한 교수는 “영상을 이용하는 진료과 교수들이 진료에서 불편을 겪었다”고 했다.
28일 기준 병원은 복제 서버를 개설해 영상 기록을 확인하고 있어 진료에는 문제가 없다.
이번 전산 오류는 랜섬웨어 공격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랜섬웨어는 ‘몸값(Ransom)’과 ‘소프트웨어(Software)’의 합성어로 사용자의 컴퓨터를 해킹하거나 데이터를 잠근 후 금전 등을 요구하는 데 사용되는 악성코드다. 병원에 따르면, 공격자는 암호 해독에 비트코인을 요구했다.
병원은 전산 오류를 인지한 뒤 경찰, 국가정보원에 이 사실을 신고한 상태다. 강원대병원 관계자는 “오류 인지 직후 상황실을 꾸려 진료를 정상화했다”며 “개인 정보 등 유출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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