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농구선수, 딸과 함께 추락 사고로 사망…벌써 6년 지났다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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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브라이언트가 그의 남편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추모글을 게시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바네사는 자신의 계정에 2009년 코비와 지아나가 함께 웃는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해당 게시물은 2020년 캘러배서스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코비와 지아나, 그리고 일행 7명이 사망한 지 6년이 된 날에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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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민아 기자] 바네사 브라이언트가 그의 남편 NBA 레전드 코비 브라이언트와 그의 딸 지아나의 사망 6주기를 맞아 추모글을 게시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바네사는 자신의 계정에 2009년 코비와 지아나가 함께 웃는 한 장의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가 NBA 챔피언에 오른 순간을 함께 즐기고 있다. 바네사는 게시물에 두 개의 빨간 하트 이모지를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은 2020년 캘러배서스에서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코비와 지아나, 그리고 일행 7명이 사망한 지 6년이 된 날에 게시됐다.
사고 당시 코비는 41세, 지아나는 13세였다. 가족은 물론 전 세계 팬들에게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이 사고 이후, 바네사는 남편과 딸의 기억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Mamba & Mambacita Forever'이라는 책을 출간해 전 세계 팬들이 그린 100여 개의 벽화와 이야기들을 한데 모아 두 사람을 추모했다. 이 책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는 거리예술을 기록으로 보존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의 아레나 외부에는 'Girl Dad'라는 명칭의 청동상이 설치되어, 코비가 딸과 함께한 순간을 영구히 기억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동상은 코비가 아버지로서 지아나와 맺은 특별한 유대감을 상징하며, 팬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바네사는 슬픔 속에서도 세 딸 나탈리아, 비앙카, 카프리와 함께 매일을 견뎌내며, 일상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추억을 간직하려 노력하고 있다. 그는 여러 차례 자신의 계정을 통해 두 사람에 대한 사랑을 표현해 왔으며, 코트 안팎에서 남긴 코비의 영향력이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6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팬들과 스포츠계 인사들은 코비와 지아나를 기리며 그들의 업적과 삶을 기억하고 있다. 코비는 조던이 최고로 인정한 유일한 선수였다. 조던은 "전성기의 나도 코비를 이긴다고 장담할 수는 없다"라며 "그는 내 기술을 다 훔칠 수 있는 도둑"이라고 극찬을 남겼다. 실제로 코비는 지난 2014년 조던의 통산 득점인 3만 2292점을 넘긴 3만 3643점을 기록하며 역대 4위에 오른 바 있다.


강민아 기자 kma@tvreport.co.kr / 사진 = 코비 브라이언트, 바네사 브라이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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