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김연경’ 손서연, 배구협회 MVP

김태형 2026. 1. 2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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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손서연(16·사진)이 대한배구협회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손서연은 지난해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손서연은 지난해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16세 이하(U-16) 여자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다음 달 진주 경해여자중학교를 졸업하는 손서연은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합작한 같은 학교 세터 이서인과 나란히 선명여고에 진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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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열린 ‘배구인의 밤’서 수상
U-16 우승 견인…올 선명여고 진학

진주 선명여자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손서연(16·사진)이 대한배구협회의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손서연은 지난해 16세 이하(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28일 배구협회에 따르면 손서연은 이날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배구인의 밤 행사에서 대한배구협회 MVP상을 받았다.

손서연은 지난해 11월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아시아배구연맹(AVC) 16세 이하(U-16) 여자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우승을 이끌었다. 한국이 아시아 여자청소년 배구대회에서 정상에 오른 건 1980년 이후 무려 45년 만의 쾌거였다.

손서연은 이 대회에서 득점왕(141점)에 올랐고 대회 MVP와 아웃사이드 히터상을 받았다. 압도적인 기량과 스타성을 증명한 그에게는 자연스럽게 ‘제2의 김연경’, ‘리틀 김연경’이라는 별명이 따라붙었다.

다음 달 진주 경해여자중학교를 졸업하는 손서연은 U-16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합작한 같은 학교 세터 이서인과 나란히 선명여고에 진학한다.

진주 선명여고는 1987년 창단된 여고부 배구 명문이다. 2024년에는 전국대회 3관왕(전국체전·종별선수권·대통령배)을 차지했다.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의 핵심 공격수 유서연을 비롯해 정호영, 박은진(이상 정관장), 신연경, 최은지, 서채현(이상 흥국생명), 하혜진, 이원정(이상 페퍼저축은행), 한미르(현대건설), 최연진(IBK기업은행), 김세인(한국도로공사) 등이 선명여고 출신이다.

앞서 손서연은 지난 26일 서울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이 상은 앞서 ‘탁구 신동’ 신유빈, ‘셔틀콕 여제’ 안세영, ‘축구 스타’ 지소연 등 한국 스포츠를 이끄는 걸출한 스타들이 받은 상이다.

김태형 기자 thkim@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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