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실적 갈아치운 SK하이닉스, 역대급 주주환원‥코스피 또 사상 최고치

이해선 2026. 1. 2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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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코스피가 오늘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코스피는 5천1백, 코스닥은 1천1백 선에 안착했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이 외국 투자자들에게 세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사상 최대 실적을 낸 SK하이닉스는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이해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 리포트 ▶

코스피가 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5,200에 다가섰습니다.

코스닥도 5% 가까이 급등하며 1,100을 훌쩍 넘었습니다.

SK하이닉스가 5% 넘게 급등해 84만 원을 돌파했고, 삼성전자도 처음으로 16만 원에 도달했습니다.

[김운호/IBK투자증권 연구위원] "아직까지도 주가의 절대적인 레벨(수준)은 이익을 아직 못 따라가고 있는 구간이다. 경쟁사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를 봐도 마찬가지로 저평가돼 있는 국면이죠."

SK하이닉스는 장 마감 뒤, 시장 예상을 뛰어넘는 놀라운 실적을 공시했습니다.

작년 4분기 매출액 32조 8천억 원, 영업이익은 137% 급증한 19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작년 4분기와 연간 실적 모두 역대 최대입니다.

4분기 영업이익률은 최강자인 대만 TSMC를 제쳤고, 연간 영업이익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삼성전자도 크게 앞지를 것으로 보입니다.

SK하이닉스는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까지 내놔 주주들을 환호하게 만들었습니다.

1조 원대 배당을 실시하고, 12조 원대 자사주를 소각하기로 했습니다.

[노근창/현대차증권 리서치센터장] "(소각하면) 전체적으로 발행 주식 수가 줄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발행 주식 수가 주는 만큼 주당 가치는 올라가는 거죠."

이재명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만나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도록 객관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힘을 보탰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외국인투자기업 간담회)] "대한민국 시장은 여전히 저평가되어 있고, 또 한편으로는 인적 자원이나 물적 기초 이런 것들이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앞으로도 성장 발전 가능성은 매우 높다라고."

정부는 주식시장으로의 투자자 유입을 늘리기 위해 단일 종목 2배 ETF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미국 증시에 엔비디아의 수익률을 두 배로 추구하는 엔비디아 2배 ETF가 있는 것처럼, 국내 증시에도 삼성전자 2배 상품이 가능해진 겁니다.

MBC뉴스 이해선입니다.

영상편집: 임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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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임혜민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6/nwdesk/article/6796983_3700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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