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인간 넥서스’…브리온, 후픽 승부수에 ‘테디’ 활약 힘입어 반격 성공 ‘1-1’ [LCK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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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박진성을 표현하는 애칭 '인간 넥서스'가 그의 시그니처 챔프 '시비르'와 함께 돌아왔다.
김상수 감독의 후픽 승부수와 '테디' 박진성이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브리온이 DRX와 '슈퍼 위크'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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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테디’ 박진성을 표현하는 애칭 ‘인간 넥서스’가 그의 시그니처 챔프 ‘시비르’와 함께 돌아왔다. 김상수 감독의 후픽 승부수와 ‘테디’ 박진성이 활약이 어우러지면서 브리온이 DRX와 ‘슈퍼 위크’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브리온은 28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6 LCK컵 3주차 슈퍼 위크 DRX와 2세트 경기에서 앞선 1세트와 달리 안정감을 찾은 ‘기드온’ 김민성과 화력을 책임진 ‘테디’ 박진성의 캐리에 힘입어 35분 6초만 28-7로 승리, 세트스코어의 균형을 1-1로 맞췄다.
1세트를 패한 브리온이 선택권을 후픽을 사용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브리온은 자르반4세와 아지르로 정글과 미드에 힘을 실어준 뒤 그웬을 택해 먼저 상체 조합을 완성했다. 픽 2페이즈에서는 시비르와 카르마로 스노우볼 조합을 꾸렸다.
브리온은 라인 개입이 능한 정글 자르반4세를 중심으로 초반 스노우볼을 굴려나갔다. 실수를 연발하며 스스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인 1세트와 달리 ‘기드온’의 자르반4세는 미드 로밍과 개입을 통해 ‘로머’의 초반 성장을 확실히 도왔고, 특히 강타 경합에서도 계속 웃는 모습을 보여줬다.
무난하게 초반을 넘긴 ‘테디’ 박진성의 시비르는 교전마다 발군의 킬 캐치 능력을 보였다. 밀리던 DRX가 바론 경합에서 역전을 노리고 달려들었지만, ‘테디’가 던지는 부메랑에 피해만 누적된 채 나가 떨어졌다.
브리온은 두 번째 바론을 사냥 한 이후 여세를 몰아 그대로 협곡을 장악하면서 DRX의 본진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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