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기업’ 이름 올린 인천 업체 3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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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 기준 전국 1천대 기업 가운데 인천지역에 본사를 둔 업체가 38개로 전년 동기와 견줘 1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국내 매출기준 1천대 기업 중 인천지역 기업 변화'에 따르면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가운데 광역시는 서울 523개(52.3%), 인천 38개(3.8%), 부산 30개(3.0%), 울산 26개(2.6%), 대구 20개(2.0%), 대전 10개(1.0%), 광주 9개사(0.9%) 순으로 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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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토비스 등 신규 진입
제조업 3곳 늘고 비제조업 감소

28일 인천상공회의소가 발표한 '국내 매출기준 1천대 기업 중 인천지역 기업 변화'에 따르면 국내 매출 1천대 기업 가운데 광역시는 서울 523개(52.3%), 인천 38개(3.8%), 부산 30개(3.0%), 울산 26개(2.6%), 대구 20개(2.0%), 대전 10개(1.0%), 광주 9개사(0.9%) 순으로 소재했다.
현대제철㈜이 18조6천176억 원으로 인천 1위(전국 27→33위)를 차지했으나 전국 공장 매출을 모두 더한 것이며 인천 단일 공장으로는 SK인천석유화학㈜ 10조7천284억 원(인천 3위·전국 61위)이 가장 높았다. 인천 토종 기업으로는 ㈜경신이 화성공장 포함, 2조7천7억 원의 매출을 올려(인천 8위·전국 215→→211위) 가장 앞섰다.
2위 한국지엠㈜, 4위 ㈜셀트리온, 5위 삼성바이오로직스㈜, 6위 에이치디현대인프라코어㈜, 7위 제이셋스태츠칩팩로리아(유) 순이었다.
이어 디엘건설㈜, 동서식품㈜, 삼성바이오에피스㈜, 두산밥캣코리아㈜, ㈜에이치엘클레무브, (유)스태츠칩팩코리아, 한국단자공업㈜, ㈜바바리안모터스(서울 본사 인천 이전), ㈜인천약품, 엘티메탈㈜(옛 희성금속), ㈜동진쎄미켐, 대한제당㈜ 등이 20위 안에 들었다.
매출 1천대 기업의 매출액(2.7%)과 순이익(3.3%)은 인천이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으며 총자산(1.2%)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광역시 가운데 부산(1.7%), 대구(1.5%)에 이은 3위였다.
인천 1천대 기업 38개 중 전년대비 전국 순위 상승 기업이 26개, 하락 기업이 11개, 현상 유지 1개여서 주요 기업은 영업을 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24년에 매출 1천대 기업은 신규 진입한 업체는 ㈜바바리안모터스, ㈜SIMPAC, 한미반도체㈜, ㈜파라다이스세가사미, ㈜토비스, ㈜동보였고 순위 제외 업체는 엘지마그나이파워트레인㈜, 송도랜드마크시티(유), 일성건설㈜, ㈜셀트리온홀딩스, 이스틸포유였다. 일성건설은 경기도 용인으로 이사를 가 인천에서 빠졌다.
인천기업 38개 사 중 제조업이 27개사(71.0%)로 전년 대비 3개사가 증가했으며 건설업 등 비제조업이 11개사(29.0%)로 2개 줄었다.
인천상의 관계자는 "내수 부진, 통상 환경 변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천지역 기업들이 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기업 성장세가 지속돼 투자와 고용까지 이어지도록 세제 혜택, 투자 인센티브 확대 등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실적이 부진한 기업에 대해서는 상황을 타개할 맞춤형 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김기준 기자 gj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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