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유일' 손흥민 대단한 클래스, 21세기 전 세계 최고 윙어 15위 선정

김명석 기자 2026. 1. 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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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4·LAFC)이 전 세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1세기 윙어 순위에서 15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윙어 톱24에서 15위에 자리했다.

상위권은 이미 최전성기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커리어 막바지에 접어들었거나 은퇴한 선수들이 자리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스를 오랫동안 증명한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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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명석 기자]
21세기 최고의 윙어 15위에 자리한 손흥민. /사진=매드풋볼 SNS 캡처
손흥민(34·LAFC)이 전 세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21세기 윙어 순위에서 15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내로라하는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순위권에 선정됐는데, 아시아에서는 유일 선정이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간) 축구 콘텐츠 매체 매드풋볼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윙어 톱24에서 15위에 자리했다. 다만 공동 1위가 있어 실제 순위는 16위다. 매체는 손흥민을 포함해 선정된 윙어들이 "현대 축구를 정의한 엘리트 퍼포먼스를 펼쳤다"고 소개했다.

함께 순위권에 오른 선수들의 면면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공동 1위는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자리했다. 매체는 이들을 'GOAT(Greatest Of All Time)'로 표기했다.

이어 호나우지뉴와 네이마르(산투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아르연 로번, 루이스 피구 등 그야말로 쟁쟁한 선수들이 두 'GOAT'의 뒤를 이었다. 프랑크 리베리, 가레스 베일, 에덴 아자르, 라이언 긱스, 사디오 마네(알나스르), 앙헬 디 마리아(로사리오 센트랄)가 7~12위에 자리했다.

21세기 최고의 윙어 1~6위. /사진=매드풋볼 SNS 캡처
FC바르셀로나와 첼시 등에서 뛰었던 페드로 로드리게스(라치오)와 라힘 스털링(첼시)이 손흥민의 바로 앞에 자리했다. 또 리야드 마레즈(알아흘리)와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알렉시스 산체스(세비야), 나니(악퇴베),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베르나르두 실바(맨체스터 시티), 하피냐(바르셀로나), 윌리앙(그레미우),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순이었다.

상위권은 이미 최전성기에 최고의 활약을 펼친 뒤 커리어 막바지에 접어들었거나 은퇴한 선수들이 자리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클래스를 오랫동안 증명한 선수들이다. 반면 지난해 축구 선수 최고 권위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했던 뎀벨레를 비롯해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하피냐, 라민 야말 등 한창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은 우선 하위권에 자리했다. 향후 몇 시즌 간 활약에 따라 순위는 변동될 수 있다.

국적별로는 브라질 출신 선수가 5명으로 가장 많았고 포르투갈·스페인이 3명, 아르헨티나·프랑스·웨일스가 2명, 한국을 비롯한 8개국 1명이었다. 아시아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했다.

토트넘 손흥민이 지난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를 마무리 한후 그라운드를 돌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토트넘 선수들이 지난해 8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손흥민을 헹가래치고 있다. /사진=강영조 선임기자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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