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메디케어 충격파…‘버핏 픽’ 유나헬 실적 발표 후 20%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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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의료보험 프로그램 메디케어와 관련한 보험사 지급액을 사실상 동결하기로 결정내리자 뉴욕 증시에서 의료보험사 주가가 대대적 약세를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미 최대 민간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가 19.61% 폭락한 282.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기대에 못 미치는 올해 매출 전망이 겹치며 보험주 가운데 두드러지는 낙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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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헬은 ‘버핏 평단가’ 대비 31% 추락

27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미 최대 민간 의료보험사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가 19.61% 폭락한 282.7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개장 전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한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기대에 못 미치는 올해 매출 전망이 겹치며 보험주 가운데 두드러지는 낙폭을 기록했다.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의 하락은 다우30 산업평균지수를 0.83% 끌어내렸고, 뉴욕 증시 3대 지수 가운데 다우지수만 이날 유일하게 하락했다.
메디케어 비중이 높은 휴매나는 21.11% 폭락했다. 센틴과 CVS헬스는 각각 10.24%, 14.14% 하락했다. 엘리번스헬스도 14.33% 추락했다.

에린 라이트 모건스탠리 연구원은 “이번 사전 지급률 통지는 시장 기대치를 크게 밑돈다”며 “휴매나, 유나이티드헬스, CVS헬스, 엘리번스헬스의 메디케어 어드밴티지 마진 회복 서사를 복잡하게 만든다”고 분석했다.

웨인 디베이딧 유나이티드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지난해 4분기 남미와 유럽 사업을 정리하면서 사실상 방향을 바로잡았다”며 “미국 내 핵심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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