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5’ 4각 관계 최미나수 … ‘공감 능력’ 강조하던 미스어스의 반전

김감미 기자 2026. 1.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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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솔로지옥5’ 예고편 캡처. ‘미스어스코리아’ 인스타그램 캡처.

넷플릭스 ‘솔로지옥5’에서 ‘미워할 수 없는 악역’으로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는 최미나수가, 과거 ‘미스 어스(Miss Earth)’ 대회에서 남겼던 ‘공감’ 발언까지 재조명되며 반전 매력을 더하고 있다.

최미나수는 27일 공개된 회차에서 현우·성훈·승일·수빈 등 여러 남성 출연자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선을 이어가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두 명의 남자와 함께 ‘솔로지옥’을 나갈 수 있냐”는 최미나수의 돌발 질문에 홍진경이 “그만하세요”라며 단호하게 받아친 장면은 온라인에서 빠르게 퍼지며 화제를 모았다.

최미나수는 제작진 인터뷰에서 “1순위는 현우, 2순위는 성훈”이라면서도 “승일이 살짝 신경 쓰이지만 신경 쓰면 안 될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인터뷰에서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임수빈과도 묘한 신경전을 이어가는 장면이 포착되며 사실상 4명의 남자와 동시에 러브라인을 형성한 셈이 됐다.

최미나수 인스타그램.

이처럼 ‘솔로지옥5’에서 예측 불가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최미나수의 과거 이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미나수는 2022년 미스 어스 대회에서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한 인물이다. 당시 그는 “세상에서 바꾸고 싶은 한 가지”를 묻는 질문에 ‘공감을 나누는 것(Be empathetic)’이라고 답했다. 이어 “기후 변화와 사회 문제 역시 공감 능력이 있어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공감 능력을 강조하던 미스 어스 우승자가, 연애 리얼리티에서는 네 명의 남성과 복잡한 감정선을 만들어내는 인물로 등장했다는 점에서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같은 사람이 맞느냐”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한편, 공개될 때마다 화제를 낳고 있는 넷플릭스 ‘솔로지옥5’는 오는 2월 10일까지 매주 수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김감미 기자 gamm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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