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진 ‘육상 카리나’ 김민지, 연하남 승일 선택에 눈물 쏟아 (솔로지옥5)

27일 공개된 넷플릭스 ‘솔로지옥5’에서 연하남 승일에 ‘육상 카리나’ 민지가 눈물을 보였다.
특식 데이트 권을 건 남자들의 대결을 앞두고 승일은 “호감은 민지 씨, 궁금한 건 최미나수”라고 밝혔다. 민지도 인터뷰에서 솔직한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승일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다치기도 했고, 순위 안에 들면 저랑 안 갈 것 같았다”며 “이겨도 미나수랑 갈까 봐 불안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승일은 거친 힘 싸움 끝에 게임에서 승리했고, 결국 데이트권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선택의 순간, 그는 “특식 데이트를 함께할 이성은 김민지 씨입니다”라고 말했다. 예상 밖의 선택에 민지는 물론, 이를 지켜보던 패널 홍진경 역시 “우와!”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민지는 눈시울이 붉어진 채 “고생하셨습니다”라는 말을 전했다. 이를 본 예진이 “우는 거 아니죠?”라고 묻자, 김민지는 “T는 울지 않아”라고 말하면서도 감정이 북받친 듯한 모습을 보였다.
민지는 이후 인터뷰에서 “당연히 최미나수와 데이트를 갈 거라고 생각했다”며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정들이 한꺼번에 느껴져 울컥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특식 데이트에서 민지는 승일에게 솔직한 마음도 털어놨다. 민지는 “사실 속으로는 저주까지 했다. 기대도 안 하고 내려놓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승일은 “호감이 가장 높은 사람을 선택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며 민지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민지가 전날 ‘치킨 먹고 싶다’고 했던 게 기억에 남았다”며 “아휴, 민지 치킨 먹고 싶다 했지. 김민지요. 김민지 데려갈게요”라고 장난스레 덧붙였다.
늘 담담해 보였던 민지의 ‘깜짝 눈물’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했다. 민지–승일–최미나수로 형성된 삼각 구도 속에서, 승일과 민지의 관계를 응원하는 목소리도 잇따랐다.
이현경 기자 hk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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