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민주당·혁신당 합당, 반대 44.5%·찬성 41.7%-조원씨앤아이

임정환 기자 2026. 1. 28.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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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둘러싼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여론 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에 대해 물은 결과, 찬성 41.7%, 반대 44.5%로 집계됐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찬성 71.4%, 반대 26.7%로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찬성 30.7%, 반대 55.6%로 반대가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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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지지층서는 찬성 67.6%·반대 25.2%
혁신당 지지층서도 찬성 71.4%·반대 26.7%
국힘 지지층에서는 찬성 14.5%·반대 67.9%
왼쪽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을 둘러싼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는 찬성이 많았다.

28일 여론 조사 업체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로 지난 24~26일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민주당·조국혁신당 합당에 대해 물은 결과, 찬성 41.7%, 반대 44.5%로 집계됐다. 찬성과 반대 격차는 2.8%포인트로 오차범위 내에 있었다.

다만 정당 지지층별로는 인식 차가 극명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는 찬성 67.6%, 반대 25.2%로 찬성이 많았다. 조국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찬성 71.4%, 반대 26.7%로 찬성 여론이 우세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찬성 14.5%, 반대 67.9%로 반대가 많았다.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도 찬성 30.7%, 반대 55.6%로 반대가 더 많았다. 무당층(없음+모름)에서는 찬성 22.3%, 반대 43.8%로 반대가 우세했다. 모름 응답은 33.9%였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찬성이 60.3%로 반대 33.0%를 앞섰다. 대전·세종·충청에서도 찬성 44.7% 반대 42.1%로 찬성이 근소 우세였다. 반면 대구·경북 찬성 31.6%, 반대 55.6%, 부산·울산·경남 찬성 37.5%, 반대 43.9%로 반대가 크게 앞섰다. 서울에서는 찬성 41.7%, 반대 42.9%로 팽팽했고, 인천·경기는 찬성 40.7%, 반대 46.4%로 반대 우세 흐름을 보였다.

연령대별로는 50대에서 찬성 49.7%, 반대 36.5%로 찬성이 가장 높았다. 60대에서도 찬성 46.8%, 반대 41.2%로 찬성이 앞섰다. 반면 18~29세에서는 찬성 35.4%, 반대 48.9%로 반대가 우세했고, 30대에서도 찬성 28.8%, 반대 54.2%로 반대가 많았다. 40대는 찬성 44.8%, 반대 42.6%로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70세 이상에서도 찬성 41.2%, 반대 46.5%로 반대가 근소하게 앞섰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 성, 연령대, 지역별 비례할당 무작위 추출)로 이뤄졌다. 응답률 4.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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