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연, 11세 믿기지 않는 활약..트로트 레전드 극찬 이끌어냈다(현역가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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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이수연이 팀의 에이스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수연은 지난 27일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해 본선 2차 2라운드 대결인 에이스전에 나섰다.
지난주 종합 3위를 거두며 역전을 다짐했던 이수연은 현역 중 최연소 출연자임에도 팀의 운명을 건 에이스로 출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연은 에이스전에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위를 차지, 전체 점수를 끌어올렸고 '오! 미소자매' 팀은 기존 2위 천기가왕 팀을 오르고 최종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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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트로트 명가 토탈셋의 이수연이 팀의 에이스로 빛나는 활약을 펼쳤다.
이수연은 지난 27일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해 본선 2차 2라운드 대결인 에이스전에 나섰다. 지난주 종합 3위를 거두며 역전을 다짐했던 이수연은 현역 중 최연소 출연자임에도 팀의 운명을 건 에이스로 출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수연은 "언니들과 함께 올라가려면 무조건 1위를 해야 한다. 뒤집지 않으면 큰일 난다고 생각했다. 단체 무대 준비 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퍼포먼스를 못해서 미안함도 있었고 제가 에이스전에서 잘하면 언니들과 다 같이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반격 의지를 드러냈다.
이수연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로 승부수를 던졌다. 11살 나이에서 소화하기 쉽지 않은 깊이의 노래를 특유의 맑은 목소리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풀어내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작곡가 윤명선은 "늘 느끼지만 이수연은 한 마리의 독수리 같다. 나이가 많이 어려서 정서상 이 노래를 소화하기 어려운데 감정선이 조금씩 어긋나려고 할 때마다 소리로 감정선을 꽉 붙잡아 부르는 모습이 먹이를 발톱으로 잡아채는 것 같았다. 어린 친구지만 멋있고 두려움도 느껴지는 무대"라며 칭찬했다.
주현미는 "타고난 재능을 갖췄고 감정 조절이 탁월하다. 아직 11살이라 걱정되는 점은 성장을 하면서 성대의 기능도 변화하는데 변성기 고비를 잘 넘겼으면 좋겠다"고 조언했고 박현빈 역시 "우리나라 11살 중 가장 노래를 잘 한다"며 트로트 시장의 차세대 주역임을 깊이 공감했다.
이수연은 에이스전에서 연예인 판정단 점수 1위를 차지, 전체 점수를 끌어올렸고 '오! 미소자매' 팀은 기존 2위 천기가왕 팀을 오르고 최종 2위를 차지했다. 이어진 패자부활전에서 이수연은 장윤정의 '초혼'을 안정적으로 부르며 3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었다.
/ hsjssu@osen.co.kr
[사진] '현역가왕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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