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착공…"12월 준공 예정"

정준영 2026. 1. 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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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최초의 공영 기계식 주차타워로, 기존 신당공영주차장 부지에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기존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로 인근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했다. 이에 기존 부지(1천11㎡)를 활용해 주차타워를 신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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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면 규모…주민편의시설도 갖춰
27일 열린 신당역 주차타워 착공식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신당역 일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신당역 공영주차타워 건립 공사'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구 최초의 공영 기계식 주차타워로, 기존 신당공영주차장 부지에 올해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구는 "기존 신당역 공영주차장은 26면 규모로 인근 주차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크게 부족했다. 이에 기존 부지(1천11㎡)를 활용해 주차타워를 신축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차타워는 지하 1층~지상 6층, 연면적 2천621.4㎡, 높이 42.45m 규모로 지어진다. 주차 공간은 지상 3~6층에 총 123면으로 기존보다 약 5배 늘어난다.

지하 1층은 지하철 2·6호선이 지나는 신당역 지하와 연결되며 주차타워 외부에는 열린 공원이 조성된다. 1층에는 개방형 화장실이, 2층에는 중구 튼튼센터 2호점과 주민커뮤니티 시설이 각각 들어선다.

특히 최신 기계식 시스템을 도입해 출차 시간을 60~90초 수준으로 단축하고, 24시간 근무 인력을 배치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신당역 주차타워는 도심의 협소한 부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해 주차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시도"라며 "주차 공간 확충은 물론, 지하철과 전통시장, 지역 상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신당역 주차타워 착공식에 참석한 김길성 구청장 [서울 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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