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남' 이재용…출국길 포착된 3000원짜리 음료 '화제'

유지희 2026. 1. 28.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일본 현지 라멘집에서 '혼밥'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엔 출국길 차량에서 포착된 음료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이날 이 회장은 정장에 남색 패딩 조끼 차림으로 서류를 손에 든 채 차량에서 내렸는데, 열린 차량 문틈 사이로 컵홀더에 꽂힌 음료 한 병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한편 이 회장이 참석하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는 28일(현지 시각)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회장 김포공항 출국길, 차량 안 음료 '눈길'
베트남 코코넛워터…330ml 한 병 3000원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국보급 기증 문화재 ‘이건희 컬렉션’의 성공적인 첫 해외 전시를 기념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위해 차량에서 내리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일본 현지 라멘집에서 '혼밥'하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번엔 출국길 차량에서 포착된 음료로 또 한 번 주목받고 있다.

28일 재계 등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이건희 컬렉션' 전시 기념 갈라 행사 참석을 위해 출장길에 오른 것이다.

이날 이 회장은 정장에 남색 패딩 조끼 차림으로 서류를 손에 든 채 차량에서 내렸는데, 열린 차량 문틈 사이로 컵홀더에 꽂힌 음료 한 병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퓨어 코코넛 워터/출처=홈페이지


해당 제품은 베트남산 코코넛워터로 확인됐다. 코코넛워터는 칼륨과 전해질 함량이 높고 열량은 낮아 ‘천연 이온 음료’로 불리며, 장시간 이동이나 피로가 누적된 상황에서 수분 보충용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 회장 차량에 있던 제품은 유기농으로, 무지방·무설탕·무콜레스테롤·무글루텐 등을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가격은 330ml 한 병에 약 3000원 수준이다.

다만 코코넛워터는 칼륨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신장 기능이 약한 경우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다.

이 회장이 사용하는 일상 제품이 화제를 모으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 회동' 당시 착용한 아우터가 하루 만에 품절된 데 이어, 2016년 국정조사 청문회에서 사용한 2300원짜리 립밤 역시 '이재용 립밤으로 불리며 직구 열풍 끝에 국내 정식 출시로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 회장이 참석하는 '이건희 컬렉션' 갈라 행사는 28일(현지 시각) 워싱턴 스미스소니언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북미 지역에서 40여 년 만에 열리는 최대 규모 한국 고미술 전시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로,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도 참석할 예정이다.

유지희 한경닷컴 기자 keephee@hankyung.com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