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치어리더 아야카 '골때녀' 긴급 투입…14년 체조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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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때리는 그녀들' 새로운 루키가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제2회 G리그 B조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실제로 경기 시작 전까지 이영표 감독에게 속성 지도를 받으며 축구 기본기를 익히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사실상 선수 교체 없이 5인 체제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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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골 때리는 그녀들' 새로운 루키가 등장한다.
2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제2회 G리그 B조 첫 번째 경기가 공개된다.
이번 방송에서는 '골때녀' 내 최고 승률을 자랑하는 'FC액셔니스타'와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한 'FC월드클라쓰'의 숨 막히는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월드클라쓰는 직전 GIFA컵에서 '제왕' 제이의 합류와 함께 다시 한번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4회 우승팀'의 저력을 입증한 바 있다.
그러나 리부트 시즌 첫 경기부터 FC월드클라쓰에게 예상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기존 합류 예정이었던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멤버 슈이가 본업 준비 과정에서 부상을 입으며 이번 시즌 출전이 어려워진 것. 이에 경기 당일, 새로운 멤버가 긴급 투입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월드클라쓰의 공백을 메울 주인공은 바로 일본 국적의 두산 베어스 치어리더 후지모토 아야카다. 그녀는 치어리딩은 물론, 14년간 체조 선수로 활약한 경력과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참가 이력까지 지닌 다재다능한 신예인데. 갑작스러운 데뷔전을 앞두고 아야카는 "유연함이 몸에 배어 있어, (축구도) 다치지 않고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각오를 다졌다. 실제로 경기 시작 전까지 이영표 감독에게 속성 지도를 받으며 축구 기본기를 익히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축구 삐약이' 아야카의 열정 가득한 데뷔전에 관심이 모인다.
FC월드클라쓰의 악재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강력한 킥력을 자랑하는 '득점포' 카라인이 발등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결장하게 된 것. 이로써 월드클라쓰는 사실상 선수 교체 없이 5인 체제로 경기를 치러야 하는 불리한 상황에 놓였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수비 위주의 전략으로 실점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제나오리'(제이, 나티, 사오리) 트리오를 공격 핵심축으로 가동해 틈틈이 역습 기회를 노릴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 경기 초반, 많은 이들이 액셔니스타의 우세를 예상했지만 월드클라쓰는 촘촘한 수비를 바탕으로 팽팽한 경기 흐름을 이어가며 관중석을 놀라게 했다. 연이은 악재를 딛고 이영표 감독과 월드클라쓰가 웃음을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8일 밤 9시 방송.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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