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박민영 "특정인 수령님 모시듯"...또 친한계 공개 비난

제주방송 신동원 2026. 1. 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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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오늘(28일) 당내 친한동훈계(친한계) 인사들을 향해 "특정인 수령님 모시듯", "당 주류에만 방구석 여포" 등 신랄하게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이날 새벽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겨냥해 "김씨가 징계를 당한 이유는 단순히 당대표를 모욕해서가 아니라, '나치', '북한', '독재 정권' 등에 비유하며 악마화하고 급기야는 당원들을 향해서도 '한 줌', '멍청한 극우' 운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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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국민의힘 박민영 미디어대변인은 오늘(28일) 당내 친한동훈계(친한계) 인사들을 향해 "특정인 수령님 모시듯", "당 주류에만 방구석 여포" 등 신랄하게 비난을 퍼부었습니다.

박민영 대변인은 이날 새벽 본인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을 겨냥해 "김씨가 징계를 당한 이유는 단순히 당대표를 모욕해서가 아니라, '나치', '북한', '독재 정권' 등에 비유하며 악마화하고 급기야는 당원들을 향해서도 '한 줌', '멍청한 극우' 운운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그제(26일) 김 전 최고위원에 대해 '탈당 권유' 처분을 의결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당무감사위에서 내렸던 '당원권 2년 정지' 대신 더 강한 처분을 내린 겁니다. '탈당 권유' 처분이 결정된 경우 10일 내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 의결로 제명할 수 있습니다.

박 대변인은 "강한 징계가 내려진 이유도 더 없이 명징하다"며, "반성하기는커녕 외려 당무감사위원장을 공격하고 비공개가 원칙인 윤리위원들 명단을 까발려 비난했다. 형사재판으로 치면 검사를 공격하고 판사들을 조리돌림한 셈인데 가중처벌 안 받는 게 이상한 거 아닌가"라고 했습니다.

친한계에 대한 비판도 쏟아냈습니다. 그는 "특정인을 수령님 모시듯 하는 게 한동훈계이고, 한동훈한테는 찍소리 못하면서 당 주류를 향해서만 '방구석 여포'인 게 한동훈계"라고 말했습니다.

또 "살다살다 민주당에서나 있을 법한 '특정인 수호' 집회를 우리 당에서 볼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지난 24일 국회 인근에서 열린 한 전 대표 징계 철회 집회를 겨낭한 발언으로, 당시 집회엔 한 전 지지자들과 일부 친한계 인사들이 참석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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