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만 웃은 뉴욕증시…메디케어 쇼크에 다우 급락 [투자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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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상승과 보험주 하락이 맞물리며 혼조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08.99포인트(0.83%) 하락한 4만9003.41에 거래를 마쳤다.
보험주가 무너지면서 다우지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빅테크 실적 기대에 힘입어 지수를 구성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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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존스, 헬스케어 급락에 밀려
메디케어 인상률 0.09% 영향
![[연합]](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8/ned/20260128075246441uzfw.jpg)
[헤럴드경제=문이림 기자]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기술주 상승과 보험주 하락이 맞물리며 혼조로 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08.99포인트(0.83%) 하락한 4만9003.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28.37포인트(0.41%) 오른 6978.60, 나스닥종합지수는 215.74포인트(0.91%) 상승한 2만3817.10으로 장을 마감했다.
미국 정부의 메디케어 지급액 발표로 보험주가 급락하면서 우량주 전반의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다우존스 헬스케어 지수는 이날 11.03% 급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민간 보험사가 운영하는 메디케어 프로그램의 2027년 비용 지급액을 0.09% 인상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동결에 가까운 수준이다. 앞서 시장은 4~6% 수준의 인상을 기대했던 만큼 정부 발표는 즉각적인 충격으로 작용했다.
이날 미국 최대 민간 보험사인 유나이티드헬스의 주가는 19.61% 내렸다. 휴마나와 CVS헬스도 각각 21.13%, 14.15% 급락했다. 보험주가 무너지면서 다우지수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는 강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 대형 기술주 가운데 테슬라를 제외한 대부분 종목이 상승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브로드컴은 2%대 상승했다. 엔비디아와 애플도 1% 이상 올랐다.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이 선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반도체주 중심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2.40% 상승했다. 빅테크 실적 기대에 힘입어 지수를 구성하는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토마스 마틴 글로벌트인베스트먼트 수석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기업들의 자본지출 규모와 운영비용, 인공지능(AI) 수익화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집중돼 있다”며 “변동성은 있겠지만 전반적인 방향성은 낙관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제너럴모터스(GM)는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돌면서 8.75% 급등했다.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산 자동차를 포함한 수입품에 대한 관세율을 25%로 다시 인상하겠다고 밝힌 점도 반사이익으로 작용했다. 보잉은 4분기 호실적 발표에도 불구하고 1.56%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을 97.2%로 반영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 대비 0.20포인트(1.24%) 오른 16.3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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