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양양 연어자연산란장 내년 개장

최훈 2026. 1. 28.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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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연어자연산란장이 올해 준공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양양군은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연어자연산란장 조성공사와 관련, 올해 조경사업비 45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국비 83억 5000만 원 등 총 282억 원을 투입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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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82억원 투입 연내 준공
조경사업비 45억원 추가 확보
연구·체험관 등 부대시설 조성
▲ 양양군은 26일 손양면 송현리에 조성중인 연어자연산란장 취수펌프장과 부화장의 통수 점검을 위한 시범가동을 실시했다.

양양 연어자연산란장이 올해 준공돼 내년부터 본격 운영된다.

양양군은 우리나라 최초로 추진하고 있는 연어자연산란장 조성공사와 관련, 올해 조경사업비 45억 원을 추가 확보함에 따라 국비 83억 5000만 원 등 총 282억 원을 투입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양양 손양면 송현리 동해생명자원센터 인근 5만 8152㎡의 부지에 조성되는 연어자연산란장은 연어의 소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하천수로를 중심으로 연구관과 전시체험관, 야외학습장, 생태공원 등의 부대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연어 산란수로 조성과 함께 토목, 기계, 취수 등 주요 공정을 완료하고, 올해는 추가로 확보한 예산을 활용해 조경 식재를 비롯해 연어 지하관찰소와 관찰데크, 교육·휴게공간, 어린이 놀이시설 및 관광객 편의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특히 조경사업은 연어의 산란 환경을 고려한 설계를 적용해 경관 완성도를 높이고, 가족단위 관광객과 체험형 방문객을 위한 체류형 공간 조성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양양군 관계자는 “지난 26일 자연산란장 취수펌프장부터 부화장까지 통수 점검을 위한 시범가동을 실시해 시설 운영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남대천과 연결되는 자연수로를 활용해 연어뿐만 아니라 봄철 황어, 여름철 은어 등 다양한 향토 어종을 관찰할 수 있는 생태복원과 관광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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