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해찬 전 총리 빈소에 각계 조문 물결…"민주주의 큰 별 타계"(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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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마련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는 조문 첫날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5일 이 전 총리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이들은 이 전 총리의 관이 운구차로 옮겨지자 고개 숙여 묵념했고, 이후 일제히 빈소로 자리를 옮겨 자리를 지켰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인 권양숙 여사도 빈소를 찾아 헌화하고 유족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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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도 조문…진보 진영 인사들 조문 잇따라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청와대통신사진기자단) 2026.01.27. bjko@newsis.com](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newsis/20260127230932209cpoo.jpg)
[서울=뉴시스] 김난영 정금민 한재혁 기자 = 27일 마련된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빈소에는 조문 첫날 각계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도 김혜경 여사와 함께 직접 빈소를 찾았다.
李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빈소 조문…무궁화장 직접 헌정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 이 대통령은 유족에게 묵례한 뒤 국민훈장 1등급인 무궁화장을 고인 영정 우측에 직접 헌정했다. 이 과정에서 김 여사는 눈물을 참았고, 이 대통령도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닦는 모습을 보였다.
유가족과 인사를 나누는 이 대통령을 상임 장례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와 시민사회 및 정당 상임공동 장례위원장인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곁에서 지켜봤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도 자리를 지켰다.
이 대통령은 앞서 지난 25일 이 전 총리 별세 소식에 "대한민국은 오늘 민주주의 역사의 큰 스승을 잃었다"며 애도를 표한 바 있다. 민주 진영 '킹메이커'로 불리는 이 전 총리는 이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도 알려져 있다.
정치권, 새벽 공항서 운구 맞이…"민주주의 큰별 타계"
![[인천공항=뉴시스] 공항사진기자단 = 베트남 출장 중 별세한 고(故)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의 시신이 2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운구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01.27. 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newsis/20260127230932383ebtp.jpg)
이들은 이 전 총리의 관이 운구차로 옮겨지자 고개 숙여 묵념했고, 이후 일제히 빈소로 자리를 옮겨 자리를 지켰다. 우 의장, 김 총리, 정 대표는 조문이 시작되자 가장 먼저 헌화했고, 이후에도 자리를 지키며 조문객과 슬픔을 나눴다.
우 의장은 이날 조문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고인을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산 증인이고 민주 정부를 만드는 데 역대 정권에 큰 기여를 하신 분"이라고 회고하고, "우리 민주주의의 큰별이 타계해 너무나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엄혹한 시절 민주주의를 이루고 역대 민주 정부를 창출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셨다"며 "그렇게 쌓은 업적이 내란으로 많이 무너진 상황에서 대한민국 민주주의가 다시는 흔들리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진보 진영 인사들 조문 물결…문재인 前대통령도 조문
![[서울=뉴시스] 사진공동취재단 = 문재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빈소에서 조문하고 있다. 2026.01.27. photo@newsis.com](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newsis/20260127230932536vxkc.jpg)
정세균·한명숙 전 국무총리, 김동연 경기도지사,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우상호 전 청와대 정무수석,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 진보 논객 유시민 작가 등도 빈소에 방문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정부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최교진 교육부장관, 김용범 정책실장, 봉욱 민정수석 등이 조문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도 저녁 무렵 빈소를 방문했다.
구 부총리는 "몸이 편찮으신데도 민주평통의 발전을 위해 하시는 모습을 보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고인의 뜻을 받들어 공익을 생각하고 국가를 생각하는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수 진영에서는 주호영 국회부의장과 국민의힘 김대식 의원이 빈소를 방문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근조화환을 보냈다. 이밖에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등이 이 전 총리의 빈소를 찾아 조의를 표했다.
이 전 총리 장례는 오는 31일까지 닷새간 진행된다. 장례 형식은 사회장으로 엄수하되 정부 차원의 예우를 갖추기 위해 대통령 직속 민주평통 기관장을 결합해 치러진다. 일반인 조문은 오는 30일까지 매일 오전 9시~오후 9시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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