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김경현 교수, 중대재해처벌법과 기업 ESG 영향 분석 논문 SSCI 게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계명대는 한국의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27일 계명대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김경현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제1 저자로 참여한 논문(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ESG에 미치는 영향:한국 기업 실증분석)으로 경제학 분야 Q1 국제저명학술지(SSCI)인 'Journal of Asian Economics'에 게재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경현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계명대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ned/20260127225646639zyfh.jpg)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대는 한국의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이 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제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담은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27일 계명대에 따르면 해당 논문은 김경현 계명대 경영학과 교수가 제1 저자로 참여한 논문(중대재해처벌법이 기업 ESG에 미치는 영향:한국 기업 실증분석)으로 경제학 분야 Q1 국제저명학술지(SSCI)인 ‘Journal of Asian Economics’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산업연구원 서성민 부연구위원이 교신저자로 공동 수행했다.
연구진은 해당 논문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도입이 기업 ESG 성과에 미친 영향을 실증적으로 분석해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산업 분야에 속한 기업일수록 법 도입 이후 ESG 점수가 유의하게 하락하고, 특히 환경(E)과 사회(S) 부문 점수에서 감소 폭이 두드러진 사실을 확인했다.
이를 두고 연구진은 환경·사회 부문이 기업의 직접적인 비용 지출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기 때문으로 해석된다“며 ”규제 준수 비용 증가가 기업의 장기 투자 성격을 지닌 ESG 활동을 제한할 수 있음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향후 산업 안전 정책 설계와 기업의 ESG 전략 수립 과정에 실질적인 참고 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경현 교수는 “안전 규제의 강화는 사회적으로 중요한 목표”라며 “기업이 단기적으로 부담해야 하는 규제 준수 비용이 커질 경우 장기적 가치 창출 활동, 특히 ESG 투자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균형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 건물 제일 예쁘지?”… 고소영, 300억 ‘효자 건물’ 자랑한 최후
- “차은우 연예계 퇴출되고 실형까지?” 일파만파…소속사 “확대 해석 자제해달라” 호소
- 2300원 립밤 이어 이번엔 3000원 ‘이것’…이재용 회장 차에 꽂힌 정체 뭐길래
- 이하이, 1인 가족 기획사 미등록 적발…소속사“심려 끼쳐 사과”
- “40대같은 80대”…동안 비결, 아침마다 ‘이것’ 한다
- 전소미, 日 택시서 신발 신고 다리 ‘번쩍’…공중 도덕 논란
- “前 유명 프로야구 선수, 제자 母와 불륜” 폭로…“가정 파괴한 스승, 징계해야”
- “매일 아침 토스트에 뿌려먹었는데” 혈액서 ‘마약검출’ 황당, 이유가?
- “벌써 100만명 다녀갔다…” SNS 영상만 6000개 쏟아진 ‘겨울 성지’
- 정철원 “이혼소송 중, 양육권 가져올 것”…김지연은 추가 폭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