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개막전 앞두고 요동친 한국 女골퍼 세계 랭킹…‘김세영 10위→9위’ ‘고진영 28위→31위’ ‘황유민 31위→3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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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개막하는 이번 주 세계 랭킹 변화가 무척 심했다.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 절반이 넘는 53명의 순위가 바뀌었고 그 중 절반 가까운 24명은 한국 선수들이다.
김세영 바로 앞 세계 8위는 순위 변화가 없었던 김효주다.
이번 주 한국 선수 순위 변화가 극심했지만 다음 주부터 LPGA 선수와 KLPGA 선수들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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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개막하는 이번 주 세계 랭킹 변화가 무척 심했다. 세상의 투어가 모두 잠을 자고 있지만 워낙 선수들 간 점수 차이가 촘촘해 정말 ‘아무 일 없이’ 순위가 요동친 것이다. 세계 랭킹 100위 이내 선수 절반이 넘는 53명의 순위가 바뀌었고 그 중 절반 가까운 24명은 한국 선수들이다.
세계 랭킹 ‘톱10’ 중에서는 2명의 순위 변화가 있었다. 지난 주 10위였던 김세영이 사이고 마오(일본)를 끌어 내리고 9위로 올라섰다. 사이고 마오는 4월 셰브론 챔피언십 우승 후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한 반면 김세영은 10월 열린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5년 만에 우승했다. 김세영 바로 앞 세계 8위는 순위 변화가 없었던 김효주다.

김세영 뒤로 12위 유해란, 16위 최혜진, 27위 김아림은 순위 변화가 없었다. 하지만 가장 오랫동안 세계 1위 자리에 올랐던 고진영이 28위에서 31위로 3계단이나 하락했다. 고진영은 2017년 KEB 하나은행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30위 안으로 들어온 이후 처음으로 다시 30위 밖으로 밀렸다.

이번 주 LPGA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데뷔전을 치르는 ‘LPGA 신인’ 황유민도 지난 주 31위에서 32위로 한 계단 밀렸다.
KLPGA 랭킹 1위 유현조도 38위에서 39위로 한 계단 내려왔고 KLPGA 랭킹 2위 노승희 역시 42위에서 44위로 2계단 후퇴했다. 반면 LPGA 개막전에 출전하는 이소미와 임진희는 각 2계단과 1계단을 올라 42위와 45위로 움직였다.
방신실, 이예원, 신지애는 한 계단씩 밀려 각 50위, 58위, 60위가 됐다. 김민솔은 62위에서 64위로 2계단 밀렸다.

100위 이내 선수 중 가장 순위 상승이 많은 선수는 다름 아닌 성유진이다. 74위에서 6계단 오른 68위로 상승했다. 대신 성유진은 3명의 한국 선수 순위를 끌어 내렸다. 윤이나가 68위에서 69위, 박지영이 69위에서 70위 그리고 이동은도 72위에서 7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번 주 한국 선수 순위 변화가 극심했지만 다음 주부터 LPGA 선수와 KLPGA 선수들 간 희비가 극명하게 갈릴 전망이다. LPGA 투어는 이번 주 시즌을 시작하지만 KLPGA 투어는 3월 중순이 돼야 비로소 문을 열기 때문이다.
오태식 선임기자 ot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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