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모든 게 처음이라 더 설렌다" K리그1 처음 서는 부천 카즈, "이 무대를 한 시즌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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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FC의 일본인 미드필더 카즈가 K리그1을 앞둔 새 시즌을 향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승격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즌을 앞두고 카즈는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렌다고 말했다.
카즈는 "승격은 부천 역사에 남을 일이고, 우리는 이 기회를 소중히 받아들이고 즐겨야 한다"며 "나는 이 무대를 단 한 시즌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 이곳에서 여러 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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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치앙마이/태국)
부천 FC의 일본인 미드필더 카즈가 K리그1을 앞둔 새 시즌을 향한 기대와 각오를 밝혔다. 구단 역사상 첫 K리그1 승격 이후 처음 맞이하는 시즌을 앞두고 카즈는 모든 것이 새롭고 설렌다고 말했다.
카즈를 비롯한 부천 선수단은 태국 치앙마이에서 캠프를 차리고 2026시즌을 대비한 동계 전지훈련에 한창이다. 지난 9일 치앙마이에서 인터뷰를 가진 카즈는 능숙한 스페인어로 승격의 기쁨과 함께 새 시즌을 맞이하는 소감을 전했다.
카즈는 "부천에서 3년을 보내며 항상 같은 디비전에서, 이미 여러 차례 상대해본 팀들과만 경기를 치렀다"며 "하지만 올해는 상대 선수도, 경기장도 모두 처음 경험하는 환경이다. 승격은 처음 겪는 경험이고, 그래서 더 설렌다. 빨리 그 무대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K리그1을 앞둔 부천의 시즌 목표에 대해서는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카즈는 "K리그1에서 살아남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며 "경기 방식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1부 리그에 계속 남아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야 클럽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며 잔류의 중요성을 재차 짚었다.

또한 "물론 어렵고, 솔직히 쉽지 않다. 하지만 우리 선수들이 하나의 엔진처럼 한 몸으로 움직이면 매 경기마다 해답을 찾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한다. 시즌 막판에는 결승전 같은 경기가 있을 텐데, 그때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카즈는 어렵게 잡은 승격의 기회를 결코 흘려보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카즈는 "승격은 부천 역사에 남을 일이고, 우리는 이 기회를 소중히 받아들이고 즐겨야 한다"며 "나는 이 무대를 단 한 시즌으로 끝내고 싶지 않다. 이곳에서 여러 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나 역시 3년을 뛰었고, 부천의 일원이라고 생각한다"며 "팬들도 그 마음을 느끼고 있을 거라고 믿는다. 지금 정말 행복하고, 항상 팬들에게 감사하다"며 새 시즌에도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어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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