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천재' 이대휘, 영어→이탈리아어까지 섭렵… 에스코트 미션 완료 ('호텔 도깨비')

양원모 2026. 1. 27.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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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6IX 이대휘가 유창한 외국어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에서는 첫 손님맞이에 나선 도깨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대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응대에 나섰다.

이대휘는 호텔로 향하는 동안 다양한 제주도 정보를 영어로 설명하며 에스코트를 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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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양원모 기자] AB6IX 이대휘가 유창한 외국어를 선보였다.

27일 오후 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에서는 첫 손님맞이에 나선 도깨비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대휘는 소통과 픽업 서비스를 맡아 외국인 투숙객들을 응대했다.

오픈 전날 밤, 멤버들은 걱정과 설렘 속에 잠을 이루지 못했다. 메인 셰프를 맡은 김동준은 비빔밥 레시피를 복습하느라 밤늦도록 깨어 있었다. 이를 본 이대휘는 "대단하다 형"이라며 감탄했다. 김동준은 "많은 양을 만들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다"며 마음의 짐을 토로했다.

첫 영업일 아침, 김동준은 가장 먼저 출근해 직원 식사를 준비했다. 얼마 뒤 함께 조식, 웰컴 푸드를 담당하기로 한 손나은도 모습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빠른 손놀림으로 새콤달콤한 제주 감귤 주스를 더한 'K-웰컴 푸드' 한 상을 준비했다. 객실 팀도 분주하게 움직였다. 고두심, 권율은 침구 각도부터 소품 위치 하나까지 놓치지 않는 '칼각 정리'를 선보이며 완벽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

얼마 뒤, 호텔로 투숙객들의 전화가 걸려 오자 멤버들은 긴장했다. 이대휘는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응대에 나섰다. 권율, 고두심과 객실 최종 점검을 나서는 동안 이대휘와 전성곤은 손님을 픽업하기 위해 공항으로 향했다. 그러나 시작부터 위기가 찾아왔다. 예기치 못한 교통 체증으로 약속 시간보다 10분 늦게 도착한 것. 수많은 인파 속에서 얼굴도 모르는 손님을 오직 이름 하나로 찾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예약 손님이 '이탈리아 가족'이라는 정보가 전해지자 이대휘와 전성곤은 벼락치기로 이탈리아 인사말을 배웠다. 이어 공항에서 이탈리아 니콜라 가족을 만나 차로 안내했다. 이대휘는 호텔로 향하는 동안 다양한 제주도 정보를 영어로 설명하며 에스코트를 완수했다.

호텔에는 미국, 스위스에서 온 두 청년을 시작으로 니콜라 가족, 한국살이 4년 차를 맞은 덴마크인 우메다까지 총 3팀이 입실했다. 이들은 제주 올레길을 함께 걸으며 소원을 빌고, 정성스레 준비한 첫 저녁 식사를 나누며 국경을 초월한 정(情)을 쌓았다.

'호텔 도깨비'는 제주도에 있는 한옥 호텔을 직접 운영하며 외국인 손님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정을 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양원모 기자 ywm@tvreport.co.kr / 사진=MBC 에브리원 '호텔 도깨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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