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세 번째 '맞다이'는 없나…'뉴진스 탬퍼링' 진실? 본인은 기자회견 불참 [MD이슈]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측이 그룹 뉴진스 탬퍼링 의혹 관련 기자회견을 연다. 다만 민 대표가 직접 입을 열지는 않는다.
민 전 대표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암 김선웅 변호사는 27일 취재협조문을 통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관한 공개 기자회견' 진행을 알렸다. 기자회견은 28일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열린다.
이와 관련해 민 전 대표 측은 "최근 민 전 대표에 대한 어도어의 손해배상소송, 뉴진스 멤버 일부에 대한 어도어의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소송과 관련하여 이른바 '뉴진스 탬퍼링' 의혹에 대한 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여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첫 번째 기자회견은 하이브와 경영권 탈취 의혹을 두고 갈등을 빚던 2024년 4월 열렸다. 당시 민 전 대표는 "개저씨들", "들어올 거면 맞다이로 들어와" 등 거침없는 발언을 쏟아내 큰 화제를 모았다. 민 전 대표가 착용한 초록색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파란색 캡모자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약 한 달 뒤 법원이 민 전 대표의 어도어 대표이사직 유임 판결을 내리자 두 번째 기자회견이 열렸다. 민 전 대표는 첫 기자회견과는 달리 밝은 표정으로 "내가 싸움을 일으킨 게 아니다"라며 "이제 모두를 위해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하이브에 먼저 화해를 제안했다. 의상 역시 단정하게 묶은 헤어스타일과 노란 재킷 등 화사한 차림이었다.
그러나 이번 세 번째 기자회견에는 민 전 대표가 직접 참석하지는 않는다. 법률대리인 측은 이날 마이데일리에 "민 전 대표는 참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신 소송대리인과 사건 관계자 1인이 참석할 예정이다.
그간 민 전 대표의 기자회견은 발언은 물론 태도와 분위기까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첫 번째 기자회견은 각종 패러디로 확산되며 그해 상반기 최고의 '밈'으로 등극했다. 파란색 캡모자 또한 국내외를 막론하고 민 전 대표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차분하게 진행된 두 번째 기자회견은 이전과는 상반된 분위기로 관심을 끌었다. 때문에 이번 세 번째 기자회견 역시 사안을 떠나 민 전 대표가 관련됐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민 전 대표가 직접 입장을 밝히지 않는 만큼, 이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기자회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른바 '민희진 없는 민희진 기자회견'이 열리는 만큼, 민 전 대표를 대신해 참석하는 이들이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눈길이 쏠린다.

한편 민 전 대표는 2024년 8월 어도어 이사회 결정으로 대표직에서 내려와 어도어 사내이사가 됐고, 10월 결국 사내이사직을 사임했다. 민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하던 뉴진스는 같은 해 11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어도어와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했지만, 지난해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이후 어도어는 해린과 혜린에 이어 하니의 복귀를 알렸고, 민지와는 논의를 이어가는 중이다. 다만 다니엘에 대해서는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또한 다니엘과 가족 1인, 민 전 대표를 상대로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 책임을 묻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규모는 총 431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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