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붐업해야"…이 대통령, 정부 차원 홍보 지시
[앵커]
이재명 대통령도 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을 높일 정부 차원의 홍보 방안을 찾으라고 지시했습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응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국무회의에선 열흘 앞으로 다가온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대한 문화체육관광부 보고가 이뤄졌습니다.
보고를 듣던 이재명 대통령은 올림픽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 같다'고 지적했습니다.
[과거에는 그래도 국민들이 관심도 있으시고 중계도 하고 그랬는데. 요새는 하나, 안 하나도 모르는 상황 비슷해요. 왜 그랬을까요?]
선수들이 응원을 받을 수 있어야 한다면서, 정부 차원의 홍보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국가를 대표해서 선수들이 출전을 하고 그러면 붐업을 조금은 해야 할 것 같은데. 광고를 좀 하시든지. 아님 이벤트를 하시든지.]
또 직접 선수촌을 방문해 선수들 응원을 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제가 태릉에 있는 선수촌에 가보려고 얼마 전에 했더니 이미 다 이태리 가버렸다고 그러더라고요. 거의 대부분 떠나버렸다고.]
대신 3월 초 열리는 동계 패럴림픽 출전 선수들을 찾아가는 건 어떻냐는 제안에, 대통령은 검토를 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다음달 6일 개막하는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71명의 우리나라 선수가 출전합니다.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스피드스케이팅 박지우 선수가 개회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입장하고,
선수단 주장으로는 스노보드 이상호 선수, 쇼트트랙 최민정 선수가 함께합니다.
[영상취재 이주현 김미란 영상편집 박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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