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이 열기 가늠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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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열풍 가늠이 안된다.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에 "단 한 자리도 남김 없이" 그야말로 매진 쓰나미가 덮쳤다.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이 북미·유럽 지역 전회차 매진 사례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월드 투어 '삼대장'은 연내 테일러 스위프트와 밴드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이 자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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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이번 공연을 통한 입장권 수익만 ‘10억 달러’(약 1조4487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대로 라면 방탄소년단의 컴백 무대 ‘아리랑’은 ‘2020년대 전 세계 톱3 투어’에 진입하게 된다.
복귀 초읽기에 들어간 방탄소년단의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이 북미·유럽 지역 전회차 매진 사례를 거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타디움급 초대형 공연장이 예매 시작 후 광속 마감되는 광경은 다시 도래한 ‘방탄 현상’의 상수(常數)가 된 인상이다.
북미 12개 도시 31회, 유럽 5개 도시 10회로 기획된 가운데 탬파와 스탠퍼드, 라스베이거스 등 일부 지역은 글로벌 팬덤 ‘아미’의 강력한 요청에 화답하듯 각 1회차씩 추가 공연을 확정짓기도 했다.
늘 새 역사의 주인공이었던 방탄소년단은 이번 투어를 통해서도 ‘케이팝 아티스트 최초 입성’이란 타이틀을 단 현지 스타디움 ‘도장 깨기’에 나선다. 미국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이 대표적이다.

현 추세로 미뤄 ‘매우 보수적인’ 추정치로, 글로벌 투어 모객 규모를 가장 신뢰도 높게 집계해온 투어링 데이터 기준 ‘2020년대 전 세계 3대 투어’에 직행하게 된다. 새로운 월드 투어 ‘삼대장’은 연내 테일러 스위프트와 밴드 콜드플레이, 방탄소년단이 자리하게 된다.
투어에 앞서 새롭게 내는 컴백 앨범에 대한 ‘입도선매’ 움직임도 심상치 않다. 3월 20일 발매되는 정규 5집 ‘아리랑’은 최근 예약 판매 개시 1주일 만에 406만 장을 넘어섰다.
케이콘텐츠의 자부심이기도 한 방탄소년단은 수도 서울의 심장부 광화문 일대에서 누구나 볼 수 있는 ‘개방 컴백 공연’을 추진하고도 있다.
방탄소년단의 지향점이기도 ‘공공성’에 방점을 둔 광화문 무료 공연은 새 음반 발매 다음날인 3월 21일로 예고됐다. 안전을 고려해 1만8000여 명이 현장에 초대되며, 글로벌 OTT를 통해 전 세계에도 생중계될 것으로 알려졌다.
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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