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 없다”더니…‘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영상 감춘 브랜드, 속사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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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소속사는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브랜드들은 콘텐츠 비공개 등 조치를 취하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해 캠페인을 진행해 온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자사 공식 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계정에 공개됐던 출연 영상, 게시물 등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OSEN이 26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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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인스타그램]](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ned/20260127193129870cnnp.jpg)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200억원대 탈세 의혹에 대해 사과하고 소속사는 “확대 해석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지만 광고 계약을 맺은 일부 브랜드들은 콘텐츠 비공개 등 조치를 취하며 거리두기에 나섰다.
차은우를 모델로 발탁해 캠페인을 진행해 온 패션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는 자사 공식 채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의 계정에 공개됐던 출연 영상, 게시물 등을 비공개로 전환했다고 OSEN이 26일 보도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측은 이날 오후까지만 하더라도 “차은우 관련 콘텐츠에 삭제나 변동은 없다”며 특별한 조치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비공개 조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존 영상은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이라는 안내 문구와 함께 노출이 중단된 상태다. 삭제 또는 비공개 조치의 구체적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차은우는 현재 생 로랑, 캘빈클라인, 바디프랜드, LG유플러스 등 다수의 대형 브랜드 모델로 활동중이다.
이번 의혹 제기가 이어지며 신한은행은 자사 유튜브 채널과 공식 SNS에 게시돼 있던 차은우 관련 광고 영상과 이미지를 모두 비공개 처리했다.
스킨케어 브랜드 아비브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차은우 출연 영상을 비공개 전환했다.
2024년 8월부터 ‘전신쾌감’ 캠페인을 진행하고 고객 초청 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온 바디프랜드는 차은우와 광고 계약이 내달 만료된다. 회사 측은 차은우와 재계약하지 않는 방향으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입장문을 발표하고 “최근 당사와 차은우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당사 및 소속 아티스트와 연관된 사안으로 논란이 발생한 데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제기된 사안은 세무 당국의 절차에 따라 사실관계가 확인 중인 단계로,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각각의 필요한 범위 내에서 충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며 “향후 법적·행정적 판단이 명확해질 경우, 그 결과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책임 있게 이행하겠다”고 했다.
팬들은 차은우의 사과문 공개 이후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차은우가 사과문을 게시한 인스타그램에는 8만6000건의 댓글이 달렸다. 팬들은 “절대 당신을 떠나지 않겠다”, “우리는 너와 함께 있다”, “우리는 당신을 믿는다”, “끝까지 함께하겠다”와 같은 응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심각한 탈세다”, “잘못한 일들은 꼭 다 책임지고 다시 만나자”, “세금은 제대로 내야 한다”는 비판의 댓글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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