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시철도 1호선·대경선, 영천 연장안 기대감 커진다...6월 국토부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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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경선의 '영천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본보 확인 결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오는 6월 중 영천 연장선 관련 공청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경선의 영천 연장안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오는 6월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공청회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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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국비 예산 반영으로 사업 가시화
TK행정통합 시 광역교통망 핵심축 역할 기대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경선의 '영천 연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27일 본보 확인 결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오는 6월 중 영천 연장선 관련 공청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영천시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영천 연장선 2028년 착공 목표를 밝혔으며, 국토부 공청회를 거쳐 연장안이 확정된다면 TK 광역교통망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은 대구시와 인접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고경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 계획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영천시가 계획하는 1호선 연장안은 기존 종점 하양역을 지나 영천시 금호읍을 거쳐 동부동까지 구간이며, 정거장 2곳 건립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총 3천260억 원이며 이 중 국비 2천282억 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영천시는 도시철도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정부에 건의했고, 2021년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하양~금호 구간은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사업이 확정된 바 있다.
또한 6월 예정된 공청회에선 대경선의 영천, 포항까지 연장안도 공개될 지 주목된다.
현재 구미~대구~경산 구간의 대경선 연장안은 기존 경부선 선로를 이용해 영천역을 지나 포항역까지 확장하는 구상이다. 2028년부터 착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1천335억 원이 들 것으로 보인다.
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경선의 영천 연장안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가 오는 6월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 공청회를 통해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 대광위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일자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해 안으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을 확정하고 고시해야 하기 때문에 6월께 공청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영천 연장은 대구~경산~영천~포항까지 공동생활권 확장과 대구 근교 근로자들의 출·퇴근이 용이해지며 향후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대구 외곽 지역 주민들은 문화·교육·의료 등의 분야에서 대구권 접근성이 좋아져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도시철도와 광역철도 영천 연장은 현 정부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광역권 개발취지에 부합하며 향후 대구·경북 광역교통망의 핵심축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정원 기자 k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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