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 국토부 장관 표창…지역 항공 경쟁력 강화
이유경 기자 2026. 1. 27. 18:07
대구공항 ‘스윙브릿지’ 설치로 환승 편의 개선 공로
공항 인프라 효율화로 승객 편의·운항 효율 높여
▲ 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제공
공항 인프라 효율화로 승객 편의·운항 효율 높여

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이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27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오 지점장은 대구국제공항의 환승 환경개선과 공항 인프라 효율화를 통해 공항 경쟁력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피크 시간대 항공편 집중으로 탑승교 부족 문제가 반복돼 온 대구공항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 탑승교를 직접 연결하는 통로인 '스윙브릿지'의 설치를 제안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윙브릿지'는 국내선·국제선 터미널에 각각 설치된 탑승교를 복도형 구조물로 연결한 시설이다.
앞서 대구공항 측은 지난해 5월 해당 시설의 설계를 시작해 12월 말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 1월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티웨이항공과 대구공항은 국내·국제 주기장(공항에서 비행기가 출발 또는 착륙 후 활주로에서 항공기가 정지하는 장소) 부족 현상의 해소를 통한 승객 편의성 증대, 항공기 운항 효율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은 그간 대구공항이 국제노선을 유치하고, 지역 거점 공항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반 사항을 적극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
또 대구공항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선 환승 운영을 시행, 수요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데 기여했다고 부연했다.
오영수 티웨이항공 대구공항지점장은 "이번 수상은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운항을 최우선으로 고객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