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얀 '깜짝' 근황, 가수 그만두고 교회 목사 변신 "찬송가로 귀호강"

문지현 기자 2026. 1. 27.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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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반짝 스타, 제2의 삶 도전
훤칠 외모 '그대로네!'
가수 얀이 목사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록 발라드 가수 얀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얀 목사 변신'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속 사진에는 50대로 나이가 든 얀이 정장을 입고 한 교회에서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얀이 목회활동을 하고 있는 이 교회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에 있는 것으로 20~30대 때 얼굴이 그대로 남아 있어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훤칠한 외모에 그는 열정적으로 교단에서 신도들에게 이야기를 하고 있다. 과거 은퇴 후 프로듀서를 꿈꾸며 미국에서 유학 중이라는 소문이 있었으며 목사가 되기 위해 신학 공부를 하는 중이라는 말도 종종 들렸다. 그러나 얀과 친분이 있는 박정식 작곡가의 언급에 의하면 건강 상태가 안 좋아 활동을 하고 싶어도 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알려져 팬들을 걱정시켰다.

가수 얀의 목사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을 본 네티즌들은 "전혀 몰랐다", "목사로 제2 삶 살고 있구나", "리스펙", "대단하다", "매주 찬송가 귀가 호강하겠다", "그때 그 얼굴 그대로네", "놀랍다", "그때 앵무새는 어떻게 됐나요", "어쩌다 목사가 됐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얀은 독특한 음색으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많은 남성들의 워너비 가수였다. 1996년 SBS 드라마 '행복의 시작' 주제곡을 부르며 가요계 처음 모습을 드러냈고 1998년 Mr.2의 멤버로 활동했다. 그 뒤 2000년에 1집 앨범으로 정식 데뷔했다. 당시 머리나 어깨에 앵무새를 달고 나와 노래하는 것으로 이목을 끌었으며 카메라 공포증 때문에 라이브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다.

얀은 '그래서 그대는', '심', '슬픈 동화', '두고 봐', '그 사랑에' 등 다양한 히트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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