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토로보틱스, 커피로봇 1800만달러 계약…미국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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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토로보틱스가 미국 상업용 F&B 자동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박노섭 플레토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미국 인증 확보와 대형 공급계약은 한국 푸드로봇 기술이 글로벌 상업 시장에 본격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커피로봇을 시작으로 조리·서비스·휴머노이드 조리 로봇까지 확장해 AI 기반 F&B 자동화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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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토로보틱스 AI 커피로봇.[사진=플레토로보틱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27/552793-3X9zu64/20260127165033744sjce.jpg)
플레토로보틱스가 미국 상업용 F&B 자동화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플레토로보틱스는 자사 커피로봇 시스템이 미국 'NSF(위생)', 'NRTL(전기·기계안전)', 'FCC(전자파적합성)'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미국 내 호텔, 리테일, 프랜차이즈 매장 등 상업 공간에 즉시 설치·운영 가능한 법적 기반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국내 매장 장기 실증을 통해 인력 2인 대체 수준의 운영 효율성과 균일한 품질 재현성을 검증했으며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AI(인공지능) 협업형 자동화 구조로 현실적인 매장 운영 솔루션을 구현했다.
플레토로보틱스는 미국 로봇 유통 전문기업 Ghenus Inc 와 오는 2028년까지 총 400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금액은 1800만달러(약 260억원) 규모다. 이를 기반으로 북미 호텔·오피스·F&B 시장에 제품 공급을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오는 3월 미국 현지에서 첫 제품 론칭 시연 및 쇼케이스를 개최해 글로벌 바이어 및 프랜차이즈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장 확산 단계에 돌입할 계획이다.
플레토로보틱스의 미국 시장 진출 핵심 제품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 일하는 AI 협업형 커피로봇 'BeeNee'와 24시간 운영 가능한 부스형 무인 커피로봇 'CafeZinho' 2종이다. 플레토로보틱스는 협업형 매장 자동화 모델과 무인형 로봇카페 모델을 동시에 공급하는 이원화 시장 전략을 통해 호텔·오피스·리테일·프랜차이즈 등 다양한 상업 채널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플레토로보틱스는 애틀랜타 국제공항, 워싱턴 공항, PHALANX GROUP 미군기지 프로젝트 등 설치 수량과 매출 구조가 확정된 영업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미국 전역 5600개 호텔을 보유한 대형 호텔 체인과 로봇카페 입점 협의를 진행 중이다.
플레토로보틱스는 F&B 디지털 트윈 기반 매장 운영 기술, AI 푸드 상태평가 인증 시스템, 차세대 휴머노이드 바리스타 로봇 개발을 통해 AI F&B 자동화 시장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입지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실제 매장 데이터를 디지털 트윈 환경에서 실시간 재현·분석해 매장의 온도·습도·원재료 상태 파악, 로봇 동작, 커피 추출 품질, 고객 흐름, 유지보수 주기까지 통합 관리하는 '지능형 매장 운영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F&B 분야 소상공인 인력난 해소, 푸드테크 자동화를 통한 수익성 개선, 로봇 기반 협업·무인 매장 확산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지속 가능한 수익 모델과 새로운 희망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
박노섭 플레토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미국 인증 확보와 대형 공급계약은 한국 푸드로봇 기술이 글로벌 상업 시장에 본격 진입했음을 의미한다"며 "커피로봇을 시작으로 조리·서비스·휴머노이드 조리 로봇까지 확장해 AI 기반 F&B 자동화의 새로운 글로벌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임종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