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장 행복 바이러스” 배인혁·노정의도 푹 빠진 ‘우주를 줄게’[스경X현장]

배우 배인혁과 노정의가 힐링 육아 로맨스를 예고했다.
tvN 새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 제작발표회가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과 이현석, 정여진 PD가 참석했다.
다음 달 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우주를 줄게’는 첫 만남부터 꼬인 사돈 남녀가 하루아침에 20개월 조카 ‘우주’를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동거 로맨스다. 청춘 로맨스 대표 주자로 사랑받아 온 배우 배인혁, 노정의, 박서함이 이번엔 귀여움 충만한 아역 배우 박유호를 중심으로 한층 더 사랑스러운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정 PD는 “꿈도, 사랑도, 아이도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어쩌면 멸종 위기의 사랑 같은 판타지를 그린다. 보는 분들이 내 이야기 같거나, 꿈꿔볼 수 있는 이야기라 생각해 예쁘게 만들려고 했다”고 소개했다.
이 PD 역시 “벌어지는 이야기가 아기자기하고 즐겁고, 사랑스럽게 만들어진 작품이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실 것”이라며 “드라마의 가장 큰 매력포인트는 ‘우주’라는 존재”라고 장담했다.
그는 “일반 로코는 남녀 주인공이 만나 이야기를 그리는데, 우주라는 아이가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로 튈지 모른다”며 “실제로 촬영하면서 우주가 어디로 어떻게 갈지 몰라 걱정도 됐는데, 배우들이 아역 배우를 너무 잘 케어하며 촬영해줬다. 촬영장에 우주가 나타나는 순간 행복 바이러스에 빠져 너무 즐거웠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 박유호도 직접 참석했고, 잠깐이지만 배인혁의 무릎에 익숙한 듯 앉아 현장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배인혁은 “아이를 키워본 적이 없어서 (촬영이)쉽지 않았다”면서도 “우주를 안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다. 카메라에는 잡히지 않는 장면이었는데 갑자기 우주가 제 얼굴을 잡고 뽀뽀를 하는 거다.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었다”고 기억에 남는 순간을 전했다.
노정의 역시 “예상치 못한 일들이 많았다. 촬영하다가 우주가 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터진 적이 많다. 그래서 NG가 많이 났었다”며 “우주가 대사가 없었는데, 점점 크면서 우리 대사에 대답을 하더라. 그런 걸 보면서 함박웃음을 지으면서 촬영을 했다”고 전하며 색달랐던 촬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함은 “처음 우주를 만났을 때 제가 키가 크다 보니 좀 무서워 하더라”고 웃으면서도, “초반에는 너무 무서워해서 못 다가갔다. 그러다 어느 날, 저에게 안기는데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행복했던 기억이 잊혀지지 않는다”고 애정을 표했다.
정 DP는 마지막으로 “유호가 자라나는 걸 보며, 제가 아이를 키웠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다시 느꼈다. 육아는 힘들지만, 힐링이 되는 포인트가 있다는 걸 보여줘야 한다는 걸 생각하며 연출했다”며 “이 세 배우님과 함께 해서 더 귀엽고 사랑스럽고, 응원해주고 싶은 우주가 된 것 같다”고 말해 본 방송에 기대를 높였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이찬혁과 열애설’ 하지수, 악뮤 신곡 뮤비서 깜짝 포착
- 박은영, 결혼 앞두고 광고 러브콜 쇄도 “섭외만 10개 이상” (옥문아)
- 손민수♥임라라, 쌍둥이와 ‘꿀벌 가족’ 됐다…치명적 귀여움
- ‘장원영 언니’ 장다아, 모태솔로 고백…누리꾼 “이 집안은 연애보단 일”
- 효민, 한남동 100억 신혼집에 ‘입이 떡’…고소영→대성 집들이 총출동
- 박서준 “어머니도 저냐고”…BTS RM 뮤직비디오에 ‘깜짝’
- 서인영, 부모 이혼→친母 별세…“심적으로 불안” 가정사 공개
- 고우리, 임신 깜짝 고백 “두 줄 확인 다음날 ‘라스’ 섭외 전화”
- 악뮤 이수현 “방에 틀어박혀 폭식”…‘미래 없다’ 슬럼프 고백 (유퀴즈)
- 이혁재 “씨, 난 어디 가서 살라고…연예인도 아냐”